‘고교 진학 가이드 설명회’ 포스터. 종로구청 제공
오는 31일 ‘고교 진학 가이드 설명회’
다음 달 14일 ‘2028학년도 개편 입시제도 대응전략 설명회’ 개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서울 종로구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 가정과 2028학년도 대학입시를 처음 치를 고교 1·2학년 가정을 위해 오는 31일과 다음 달 14일 두 차례 입시 강연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종로구에 따르면 진학 경로를 고르는 단계부터 대입 준비의 틀을 잡는 단계까지 각각 필요한 조언을 건네고 길잡이가 되어주려는 취지다. 첫 번째 자리인 ‘고교 진학 가이드 설명회’는 오는 31일 토요일 오후 2시 종로구청 10층에서 열린다.
강사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진로·진학 업무를 담당한 장학사를 거친 현장 전문가가 맡아 고등학교 입학전형 절차와 유형별 특징 등을 설명한다. 또 학교를 고를 때 놓치기 쉬운 지점과 입학 이후 학교생활을 단단히 꾸리는 방법까지 함께 다뤄, 자녀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선택 기준을 세우도록 돕는다.
두 번째 자리인 ‘2028학년도 개편 입시제도 대응전략 설명회’는 다음 달 14일 토요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EBS 입시설명회 대표강사로 활동하는 정제원 선생님이 개편안의 핵심 쟁점을 정리하고, 고1과 고2가 남은 학기를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 로드맵으로 풀어낸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가 품고 있던 개별 의문을 현장에서 해소하도록 돕는다.
참여 자격은 종로구에 거주하거나 구내 학교에 재학하는 중학생, 고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주어지며, 두 행사 모두 선착순 100명씩을 모집한다.
고교 진학 가이드 설명회는 구청 홈페이지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2028학년도 개편 입시제도 대응전략 설명회는 26일 오전 9시부터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교육과 교육지원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유찬종 종로구청장은 “고등학교 선택이라는 첫 갈림길부터 대학 진학이라는 결승선까지 학생과 학부모가 믿고 기댈 기준점을 세우겠다”라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진학 준비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종로구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학로 소나무길 일대에서 ‘2026 대학로 소나무길 거리예술제’를 개최한다. 마로니에공원 맞은편에서 시작되는 이 길은 키 큰 소나무가 줄지어 있는 대학로의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다. 지난 2017년부터 소나무길번영회와 손잡고 해마다 예술제를 이어오며, 소극장 안에 머물던 공연 문화를 거리 밖까지 끌어내고 공연예술 중심지로서 대학로가 지닌 매력을 널리 알려왔다고 종로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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