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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고가 헤어롤 논란 구혜선, 이번엔 45만 원 수제 만년필 판매 나서 또다시 시끌

배우 구혜선이 개당 1만 3천 원 헤어롤로 고가 논란을 겪은 데 이어, 이번에는 45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수제 만년필을 선보여 또다시 가격 논란의 중심에 섰다.

고가 헤어롤 논란 구혜선, 이번엔 45만 원 수제 만년필 판매 나서 또다시 시끌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구혜선이 개당 1만 3천 원 헤어롤로 고가 논란을 겪은 데 이어, 이번에는 45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수제 만년필을 선보여 또다시 가격 논란의 중심에 섰다.

구혜선은 18일 자신의 SNS에 “핸드메이드 만년필을 제작하였는데요. 가격대가 높은 편에 속하여 작품으로 봐주시고 또 사용하여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온라인 스토어 링크를 공개했다. 판매 페이지에는 ‘구혜선 핸드메이드 만년필 01’부터 각 고유 번호가 매겨진 수공예 만년필들이 등록되었으며, 제품 가격은 일괄 45만 원으로 책정됐다.

앞서 구혜선은 자신이 직접 개발·특허 출원했다며 휴대용 헤어롤을 개당 1만 3천 원에 내놓았다가 시중 제품보다 지나치게 비싸다는 소비자들의 지적을 받으며 거센 가격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구혜선은 소량 생산에 따른 원가 부담을 이유로 들었으나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이러한 헤어롤 가격 논란이 채 식기도 전에 45만 원이라는 만만치 않은 가격대의 만년필을 들고 나오자, 온라인상에서는 “일반적인 만년필 시세를 훌쩍 뛰어넘는 지나친 고가 책정”이라는 비판과 “직접 제작한 단 하나뿐인 수공예 예술 작품의 가치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2002년 연예계에 데뷔한 구혜선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등으로 얼굴을 알린 뒤 연출, 회화, 작가 등 다양한 예술 영역으로 보폭을 넓혀왔다. 최근 벤처기업 설립과 대학원 진학 등으로 활동 반경을 넓힌 가운데, 잇따른 고가 제품 판매를 둘러싼 논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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