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크 경제로 정치뷰 시간입니다. BBS 보도국 홍진호 정치경제부장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오늘 주제가 AI시대에도 고통은 그대로 인데 무슨 이야기이죠?
이란전쟁으로 세계 경제와 국제정치가 요동을 치고 있고, 증시에 있어서 낙관론과 신중론도 교차하지만 AI라는 시대적 변화는 지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해 9월 이재명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갔는데 첫 일정으로 세계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CEO를 만났습니다.
당시 코스피지수가 3,400대 였는데 대통령이 대선공약이었던 코스피5000을 위해 또 AI투자를 블랙록 CEO를 만난다는 것 자체가 큰 화제가 됐었는데요.
블랙록은 12조 5천억 달러, 한화 약 1경 7천조 원의 자산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프랑스와 독일, 영국의 연간GDP를 합친 것 보다 높습니다.
블랙록은 미국 내에서 ‘신보다 돈이 더 많다’는 헤지펀드 중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의 금융정책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영향력이 매우 큽니다.
이때 제가 내근이어서 관련 기사를 썼었는데 공교롭게도 당시에 해지펀드 열전이라는 책을 읽고 있어서 이 대통령이 어떻게 만났을까 궁금했었는데, 숨은 공로자가 바로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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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호 의원은 2026 국제선명상대회를 통해 AI시대 선명상의 역할에 대해 카이스트 명상과학연구소장 미산스님과 발제를 했고, 행사 1주일 전 쯤 미산스님과 함께 봉은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었죠?
네 이 대통령과 블랙록 회장과의 만남 이후, 차 의원이 출연한 프로그램을 접했었는데 그때 참 인상 깊어서 마침 진우스님을 예방한다고 해서 취재를 갔었습니다.
송중기, 송혜교가 출연해서 공전의 히트를 쳤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보면 송혜교가 분쟁지역의 의사로 나오는데 이 드라마의 원작이 국경없는 의사회 이고 차 의원은 국경없는 의사회에서 활동을 한 의사입니다.
그런데 국회에 입성하기 전까지 차 의원은 카이스트에서 미래학자로서 연구와 강의에 집중을 했었는데, 차 의원이 AI 전문가로 거듭 난 것은 국경없는 의사회에서 활동이 바탕이 됐습니다.
차 의원이 활동할 당시에 이세돌 9단과 알파고와의 시합으로 세간이 떠들썩했었는데, 차 의원은 당시 인공지능을 보면서 분쟁지역에서 AI를 활용해서 진단을 하면 외부에서 의사가 오지 않아도 지역민들의 고통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을 했다고 합니다.
지난 번 차지호 의원의 진우스님 예방해서
"과연 인공지능이 마음이 있는가? 그러면 결국에 그 질문은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구성되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넘어가지는 거고 그랬을 때 인공지능이 주는 화두가 사실 많은 현대인들에게 굉장히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지 않나...“라고 말을 했었습니다.
인도에서 탄생한 불교가 힌두교와 다른 점은 무아사상입니다. 이 세상 어느 종교와도 다르게 불교는 나라고 할 만한 게 없다라며 무아를 강조합니다.
그래서 불교는 마음과 심리에 대해서 그 어느 종교보다 집중해서 탐구를 해 왔는데 이러한 사실이 세간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가 이제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과연 인공지능도 마음이 있는가?라며 2600여 년 동안 불교가 집중해 온 이 화두에 인류가 다시금 주목을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또 하나 주목 했던 것이 차 의원이 분쟁지역에서 심리적 외상환자를 접하고 본인 또한 "명상으로 생존했다"고 말했는데 의미가 커 보였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존 카밧진 박사가 떠올랐습니다. 존 카밧진 박사는 마음챙김명상법으로 너무나 유명한데, 과거 책으로만 접했다가 진우스님과 존 카밧진 박사의 뉴욕 강연을 취재를 하면서 직접 만나면서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전에 존 카밧진 박사 등이 주축이 돼 개설한 미국의 명상센터 IMS를 방문 했었는데 머리로는 이해가 돼도 가슴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던 점이 왜 존 카밧진 박사 등은 불교적 가르침을 병원에서 명상으로 전했는가? 였습니다.
물론 미국은 철저하게 기독교 사회이기 때문에 방편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그럼에도 그건 뿐인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존 카밧진 박사를 만나서 이 질문을 직접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뉴욕에서 존 카밧진 박사가 “온갖 고통을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병원은 부처님의 법을 펼칠 절호의 장소였다”는 말 한마디가 인식 전환의 계기 였습니다.
여러 의미가 있지만 결국 의사와 불교도 고통을 없애는데 집중하고 그 장소가 그래서 병원이라는 점이 와 닿았습니다.
차지호 의원은 진우스님과의 예방에서 "정신적 고통들이 이제 스스로 바라보고 해결하는 방법으로써 현대인들이 선명상을 하게 되는데 그 선명상에 굉장히 주요한 어떻게 보면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지능체계가 될 수 있지 않나“라고 했습니다.
고통을 없앴다는 측면에서 또 이를 고도화 한다는 측면에서 AI가 필요하고, 차 의원이 공공의료를 위한 AI를 강조 했었는데, 선명상도 AI시대 공공의료로서 접근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MBSR 즉 마음챙김명상법은 부분적이지만 미국과 유럽에서 의료보험으로 지원이 되는데, 선명상도 MBSR처럼 마음의 고통을 없애는데 공공의료라는 측면에서 활용되었으면 합니다.
(네 지금까지 홍진호 정치경제부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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