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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일대 '패스트필드', 자작자동차대회 첫 출전서 완주

경일대학교 자작자동차 동아리 ‘Fastfield(패스트필드)’가 국내 대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인 ‘Formula Student Korea 2026’에 첫 출전해 차량안전검사를 통과하고 내구경기까지 완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일대 '패스트필드', 자작자동차대회 첫 출전서 완주

설계·제작부터 주행까지 학생들이 직접 도전해 값진 성과

실전 경험으로 미래 모빌리티 인재의 기술·협업 역량 키워

▲ 경일대학교 자작자동차 동아리 ‘Fastfield(패스트필드)’가 국내 대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인 ‘Formula Student Korea 2026’에 처음 출전, 차량안전검사는 물론 내구경기까지 완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 현장 단체사진. 경일대 제공.

경일대학교 자작자동차 동아리 ‘Fastfield(패스트필드)’가 국내 대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인 ‘Formula Student Korea 2026’에 첫 출전해 차량안전검사를 통과하고 내구경기까지 완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차량 설계와 제작에 참여한 학생 26명이 함께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KSAE)와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전남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차량·운전자안전연구센터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전국 43개 대학에서 58개 팀, 250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직접 설계·제작한 1인승 포뮬러 차량의 기술력과 주행 성능을 겨뤘다.

▲ 경일대학교 자작자동차 동아리 ‘Fastfield(패스트필드)’가 국내 대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인 ‘Formula Student Korea 2026’에 처음 출전, 차량안전검사는 물론 내구경기까지 완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도교수들과 출전 전 단체사진. 경일대 제공.

‘Formula Student Korea’는 대학생들이 차량 기획부터 설계, 해석, 제작, 조립, 시험, 개선까지 자동차 개발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종합 공학경진대회다. 참가 차량은 구조와 안전성, 기술규정 충족 여부를 검증하는 엄격한 차량안전검사를 거친 후 가속, 스키드패드, 오토크로스, 내구 레이싱 등 다양한 항목을 통해 가속 및 선회 능력, 조종성, 내구성, 신뢰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경일대 패스트필드 팀은 첫 출전임에도 차량안전검사를 통과한 데 이어, 장시간의 주행 안정성과 현장 대응력이 필수적인 내구경기까지 완주하며 설계 완성도와 주행 신뢰성을 입증했다. 팀은 지난해 서울대·숙명여대와 함께 호주에서 열린 ‘2025 브리지스톤 세계태양광자동차대회(BWSC)’에 출전해 완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왔다.

학생들은 MOBIX사업단의 기업연계형 PBL(Problem-Based Learning) 실무과정을 통해 앵커기업인 ㈜네오테크와 협력하며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특히 기계전기공학과를 비롯해 스포츠융합학과, 사진영상학부 학생들이 다각도로 참여해 경기 운영과 현장 기록, 홍보 등 전공지식을 고루 활용하며 협업했다.

▲ 경일대학교 자작자동차 동아리 ‘Fastfield(패스트필드)’가 국내 대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인 ‘Formula Student Korea 2026’에 처음 출전, 차량안전검사는 물론 내구경기까지 완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내 시험주행 모습. 경일대 제공.

김동현 학생팀장은 “첫 출전이라 시행착오가 많았지만 팀원들이 포기하지 않고 역할을 수행해 내구경기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며 “모빌리티 분야의 설계와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우종 MOBIX사업단장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전에서 직접 검증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공의 경계를 넘어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모빌리티 기업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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