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운동부 340여 명 대상…자진신고 기간·스포츠 존중문화 홍보
지역 63개 초·중·고로 범죄예방 활동 확대…신학기 안전관리 강화
▲ 경산경찰서는 25일 학교폭력전담경찰관(SPO)이 경북 체육중·고등학교 양궁부 등 16개 운동부를 방문해 학생 340여 명을 대상으로 밀착형 범죄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산경찰서 제공.
신학기를 맞아 경산경찰서가 운동부 학생들을 직접 찾아 청소년 사이버 도박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경산경찰서는 25일 오후 2시 학교폭력전담경찰관(SPO)이 경북 체육중·고등학교 양궁부 등 16개 운동부를 방문해 학생 340여 명을 대상으로 밀착형 범죄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 25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특히 경찰이 추진 중인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 기간(2026년 4월 1일~8월 31일)’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운동부 내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확산하고 선·후배 간 상호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 경산경찰서는 25일 학교폭력전담경찰관(SPO)이 경북 체육중·고등학교 양궁부 등 16개 운동부를 방문해 학생 340여 명을 대상으로 밀착형 범죄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산경찰서 제공.
경찰은 사이버 도박을 비롯해 성폭력, 언어폭력 등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학교폭력의 최신 실태와 구체적인 예방 수칙을 설명하며 학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경산경찰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신학기 분위기에 맞춘 범죄예방 활동을 지역 내 63개 초·중·고등학교 전체로 확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여성청소년과 이연규 경감은 “신학기 들뜬 분위기 속에서 학생 스스로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근절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학생 간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청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예방 활동을 지속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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