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파크골프학과 학생들과 오산지역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한 팀을 이뤄 라운딩을 즐기며 세대와 지역을 넘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파크골프학과는 지난 22일 교내 전용 구장 ‘파크72’에서 오산시파크골프협회(회장 김경순)와 ‘2026 오산스포츠시민리그 이벤트대회-대학부 교류전’을 가졌다.
이번 교류전은 오산시파크골프협회가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6 오산스포츠시민리그’의 하나로 마련했다.
오산시파크골프협회가 교류전을 제안하고 경북전문대가 이에 화답하면서 성사됐다. 대학 정규 전공수업인 ‘코스공략과 스윙연습’과 생활체육 리그를 연계해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도 제공했다.
이날 경북전문대 파크골프학과 학생 40명과 오산시파크골프협회 회원 40명 등 모두 80명이 참가했다.
학생과 협회 회원들은 서로 인사를 나눈 뒤 혼합팀을 꾸려 라운딩에 나섰다. 같은 조에 편성된 학생과 동호인들은 경기를 함께하며 파크골프 경험을 나누고 세대와 지역을 넘어 소통했다.
# 파크골프로 맺은 인연, 풍기인삼축제까지 알려
이날 교류전에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영주 풍기인삼축제’도 알렸다.
경북전문대는 오산에서 영주를 찾은 협회 회원들에게 풍기인삼축제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하고 영주의 관광자원도 안내했다. 파크골프로 맺은 교류를 지역 문화와 관광까지 넓히기 위해서다.
이승민 경북전문대 파크골프학과장은 “건전한 생활체육 문화를 선도하는 ‘2026 오산스포츠시민리그’를 통해 영주와 경북전문대를 찾아주신 김경순 오산시파크골프협회장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현장 실무와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동시에 영주의 자랑인 풍기인삼축제까지 널리 알릴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자체 협회와 다른 대학과의 교류전과 리그전을 꾸준히 확대해 대학부가 파크골프 활성화와 지역 상생의 거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전문대 파크골프학과는 전국 최초로 대학 캠퍼스 안에 조성한 파크골프장 ‘파크72’를 기반으로 이론과 실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과 전국 단위 교류도 이어가며 파크골프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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