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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전문대 여자 사격, 10m 공기소총 전국대회 2연패

경북전문대학교 사격선수단이 전국대회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2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대학 사격 강팀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경북전문대 여자 사격, 10m 공기소총 전국대회 2연패

대통령경호처장기 단체전 정상…4명 완벽 호흡

50m 두 종목 3위·개인 신기록 4명

▲ 경북전문대학교 사격선수단 제19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우승 경북전문대학교 제공

경북전문대학교 사격선수단이 전국대회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2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대학 사격 강팀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경북전문대는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19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 경북전문대 사격선수단 전국대회 2연패 단체

앞서 제8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같은 종목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전국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우승은 모수정(경찰항공보안학과 1년), 이예준(경찰항공보안학과 2년), 정다인·최정윤(소방안전공학과 2년)이 호흡을 맞춰 일궈냈다.

▲ 경북전문대 사격선수단 대회 모습

이번 대회에서는 주력 종목인 10m 공기소총뿐 아니라 50m 종목에서도 성과가 나왔다.

여자 50m 3자세와 50m 복사 단체전에서 각각 3위를 기록했다. 개인전에서도 4명이 개인 신기록을 세웠고 2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전국 대학 선수들이 출전하는 사격대회는 상위권 팀 간 기량 차이가 크지 않아 단체전에서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

두 대회 연속 같은 종목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경북전문대 선수단의 경기력이 일시적인 상승에 그치지 않고 안정권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선수단의 이번 성적은 단순히 메달 숫자에만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개인 신기록과 결선 진출 선수가 함께 나온 만큼 선수 개개인의 성장세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모수정 선수는 대회를 앞두고 주말과 야간훈련을 이어가며 경기력과 컨디션 관리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최재혁 총장도 선수들의 성과와 지도자들의 노력을 평가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역 대학 스포츠에서 전국대회 성적은 대학의 경쟁력뿐 아니라 지역 체육 인재 육성과도 맞닿아 있다.

향후 과제는 이번 2연패를 일회성 성과로 남기지 않고 선수층 확대와 체계적인 훈련 지원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특히 여러 종목에서 고른 경기력이 확인된 만큼 차세대 선수 발굴과 지속적인 경기력 관리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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