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18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포스텍)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의공학 연구소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18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포스텍)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의공학 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이 연구소는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관한 국가연구소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됐다.이 사업은 전국에서 4개 연구소만 선정하는 대형 국책 프로젝트로, 대학 부설 연구소를 글로벌 수준의 연구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선정된 연구소는 10년간 1130억원의 지원을 받는다. 이는 지역 R&D 사업에서 전례 없는 규모로 경북의 바이오 연구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경북도는 전망하고 있다.연구소는 세계적 석학인 루크 리(Luke P. Lee) 교수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리 교수는 현재 하버드 의과대 교수이자 성균관대 양자생명물리과학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35명의 연구진과 함께 융합연구를 이끌 예정이다.연구소의 핵심 과제는 '생체의학 IC(통합회로) 기반 정밀의학 실현'이다. 이는 반도체 설계 기술을 바이오 분야에 접목한 '바이오반도체' 기술이다.이날 개소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 김성근 포스텍 총장,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연구소의 출범을 축하했다.경북도는 이 연구소 개소를 계기로 지·산·학·연 협력 기반의 바이오 융합 연구생태계를 강화하고, 포항을 글로벌 헬스케어 연구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국가연구소 개소는 경북이 정밀의학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포항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기관과 협력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연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포항에 '글로벌 헬스케어 의공학 연구소' 개소
이는 반도체 설계 기술을 바이오 분야에 접목한 '바이오반도체' 기술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 김성근 포스텍 총장, 장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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