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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도, 사과 재배 전과정 자동화 착수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활용해 과수 재배 전 과정을 자동화, 농업 인력 부족과 작업 비효율... 대상 품목은 경북의 대표 과수인 사과로, AI 기반 객체 인식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해 인공수분, 전정, 적화...

경북도, 사과 재배 전과정 자동화 착수

AX 농작업 기술개발 공모 선정

2030년까지 72.6억 투입 실증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AX 기반 지능형 농작업 협업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4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활용해 과수 재배 전 과정을 자동화, 농업 인력 부족과 작업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72억6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고 경북도와 안동시가 현장 실증을 지원한다. 대상 품목은 경북의 대표 과수인 사과로, AI 기반 객체 인식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해 인공수분, 전정, 적화, 수확 등 재배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특히 경사지와 비정형 과원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알고리즘과 모듈형 작업장치, 과원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는 디지털 관리 시스템이 개발된다. 여러 대 로봇을 동시에 제어하는 군집제어 기술도 적용돼 대면적 과수 재배환경에서도 효율적 작업이 가능하다.

박시균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AI와 로봇 기술로 과수 재배 현장의 구조적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 농업 확산을 통해 농가 경쟁력과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만기자 dgdes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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