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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도, AI 기반 수출지원 협력망 구축

경북도는 지난 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보유한 AI 기반 해외 구매자 빅데이터 시스템과 온라인 해외마케팅 플랫폼을 유관기관과 공동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 AI 기반 수출지원 협력망 구축

경북도는 지난 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보유한 AI 기반 해외 구매자 빅데이터 시스템과 온라인 해외마케팅 플랫폼을 유관기관과 공동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해외마케팅 플랫폼을 도내 수출지원 기관과 공유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다.

경북도는 지난 5일 KOTRA가 보유한 AI 기반 해외 구매자 빅데이터 시스템과 온라인 해외마케팅 플랫폼을 유관기관이 공동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KOTRA를 비롯해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구미·포항상공회의소,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경북통상㈜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경북도는 AI 마케팅 분야의 중복 투자와 데이터 활용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KOTRA 플랫폼을 기관 해외마케팅 담당자에게 개방하고 현장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 기관들은 KOTRA 빅데이터(TriBIG)를 활용한 해외 바이어 공동 발굴, 생성형 AI 기반 수출홍보물·다국어 숏폼영상 제작, 바이코리아(buyKorea)를 통한 바이어 상담 지원 등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2022년 11월부터 KOTRA와 협력해 구미상공회의소 내 ‘경북 AI 무역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수출 전 과정을 원스톱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KOTRA의 글로벌 무역관 정보와 AI 엔진을 활용한 수출마케팅 시스템을 도입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했다.

그 결과 지난해 125개 기업의 홍보영상이 해외 SNS와 유튜브에서 105만 회 이상 노출됐고, 277건의 바이어 상담이 이뤄졌다. 또한 수출 경험이 없던 73개 기업이 처음으로 해외 판매에 성공했다.

안영주 KOTRA 부사장은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문 전국 최초의 공공 협업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AI 기반 수출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를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저비용·고품질 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기관 담당자 교육을 거쳐 오는 8월부터 AI 기반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만기자 dgdes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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