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가족 간 공감과 소통을 높이기 위한 '2026 생명사랑 인성교육 캠프' 참가 가족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9월 5일 경산시 남천 강변 둔치에서 열리며,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70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세대 간 소통과 격대교육 활성화를 위해 조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을 우선 선발하며,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가족도 신청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행사에서는 반려동물과 반려식물 등 다양한 생명체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마술과 버블쇼를 시작으로 심폐소생술과 반려동물 심장소리 듣기, 파충류 생태체험, 조부모와 함께하는 반려식물 심기, 유기견 보호 교육 및 바자회, 반려동물 행동교정 상담, 반려문화 놀이교실, 가족 사진 촬영, 반려견 올림픽 등이 진행된다.
참가 가족이 직접 생명존중 실천 다짐을 작성하는 '생명존중 약속 카드 만들기'와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해 행사 이후에도 생명존중 실천 문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28일까지 QR코드 또는 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시 반려동물 동반 여부와 참가 인원, 연락처 등을 입력하면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과 가족이 함께 생명사랑을 실천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체험 중심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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