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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과학대, 파크골프 실습장 개장…전문인력 양성 나서

경북과학대학교가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통해 파크골프 실습장을 조성하고 지역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확대에 나섰다.

경북과학대, 파크골프 실습장 개장…전문인력 양성 나서

▲ 경북과학대 파크골프 실습장 개장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과학대 제공

경북과학대학교가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통해 파크골프 실습장을 조성하고 지역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확대에 나섰다.

최근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 기반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경북과학대학교는 지난 2일 교내 파크골프 실습장에서 개장식을 열고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오용만 칠곡군의회 의장, 이승호 칠곡군체육회장을 비롯해 정은재 경북과학대학교 총장, 대학 관계자, 칠곡군파크골프협회 임원, 파크골프 지도자, 교육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 실습장은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하는 RISE 사업의 하나로 조성됐다.

대학은 자연 친화적인 스포츠시설을 활용해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실습 중심 교육환경을 구축해 ‘파크골프 전문가 과정’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근 파크골프는 고령층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참여가 확대되면서 생활체육의 대표 종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지도자와 운영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경북과학대학교는 실습장 운영과 연계해 파크골프 지도자 양성과 자격 과정,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또 칠곡군과 지역 체육단체, 협회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스포츠 분야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경북과학대학교 RISE사업단은 이날 대학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칠곡군파크골프협회와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지·산·학·연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정은재 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실습 중심의 평생직업교육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민들이 새로운 배움과 일자리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체육계 관계자는 “파크골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실습장을 갖춘 전문 교육시설이 마련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지도자 양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 스포츠 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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