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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정보대 반려동물학과, 생애주기형 '동물 토털 케어' 영토 개척

아울러 향후에도 산업체 수요 지표를 종합 반영한 특화 에듀테크 교육과정을 상시 가동해 청년 과학 인재들이 변동성이 높은 고용 시장을 주도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경남정보대의 이 같은...

경남정보대 반려동물학과, 생애주기형 '동물 토털 케어' 영토 개척

경남정보대 반려동물학과 학술제 ‘다같이 놀개!’행사에서 학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대

[한국대학신문 김연주 기자]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급격히 팽창하고 관련 전방위 시장이 첨단 고도화됨에 따라, 고등교육계 내에서도 단순한 사육 기술이나 관리 차원을 넘어 동물의 출생부터 의료, 미용, 그리고 생의 마지막 이별에 이르는 ‘생애주기형 토털 케어’ 전문 인재 양성 모델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현장 실무와 생명 존중의 감수성을 학사 구조에 입체적으로 녹여낸 특화 대학들이 산업계의 고도화된 인력 명세서에 부합하는 혁신 주역으로 부상하는 추세다.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 반려동물학과는 재학생들의 종합적 집무 역량 내재화와 현장 중심의 전공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 다채로운 릴레이 현장 연수 및 학술 교류 일정을 마쳤다. 5월을 맞아 교내에서 펼쳐진 대규모 학술제 ‘다같이 놀개!’를 시작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미용 콘테스트 수주는 물론 의료 및 장례 문화 산업체의 핵심 인프라를 직접 관통하는 다단계 실무 훈련을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

경남정보대 반려동물학과에서 진행한 김해동물메디컬센터 현장체험. 사진제공=경남대

최근 첨단 고등직업교육 생태계는 라이즈(RISE) 체계의 권역 안착 기조와 맞물려 대학이 단순 이론 중심의 강의실 공간을 탈피하고, 배후 산업계 및 전문 의료·복지 거버넌스와 결합한 실천형 교육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을 강하게 요구받고 있다. 특히 동물이 인간과 깊은 유대감을 맺는 반려 사회로의 진입에 따라 이별 이후의 상실감을 치유하는 펫로스 영역 등 미시적인 복지 트렌드를 정밀 분석하고 대응하는 경험 중심 인프라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는 분위기다.

이러한 시대적 기조에 대응해 경남정보대 측은 강의실 경계를 과감히 허물고 김해동물메디컬센터를 방문, 첨단 임상 진료 시스템과 방사선 등 특화 의료 장비의 운용 메커니즘을 견학했다. 이에 더해 최근 신흥 복지 산업으로 급부상한 전문 장례식장인 펫로스 케어 현장을 찾아 실제 이별 절차를 참관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와 미래 수의·보건 전문가로서 요구되는 직업적 사명감을 거시적으로 공유했다.

KKF 전국애견미용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경남정보대 반려동물학과 동아리 ‘레드그루밍’. 사진제공=경남대

현장과 밀착된 다차원 학사 모듈은 대외적인 성과 지표로도 직결됐다. 학내 특화 취·창업 동아리인 ‘레드그루밍’ 소속 청년 브레인들은 국내 최고 공신력을 자랑하는 ‘KKF 전국애견미용 콘테스트’에 출전해 전국 강호들과 겨룬 결과 동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대학 측은 해당 무대 ‘3년 연속 입상’이라는 독보적인 대기록을 수립하며 독자적인 미용 및 간호 기술 역량을 대내외에 증명해냈다.

장진욱 경남정보대 반려동물학과장은 재학생들을 동물의 의료 행정, 위생 미용, 정서적 케어뿐만 아니라 장례 문화까지 전 주기를 완벽하게 방어하는 맞춤형 종합 전문가로 육성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 지향점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향후에도 산업체 수요 지표를 종합 반영한 특화 에듀테크 교육과정을 상시 가동해 청년 과학 인재들이 변동성이 높은 고용 시장을 주도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경남정보대의 이 같은 행보는 동물의 생애 전반을 관통하는 실증적 데이터 교육과 산업체 연계 거버넌스를 결합한 시도로 반려동물 산업 생태계에 젊은 첨단 브레인을 수급하는 선순환 고리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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