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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도 전역 AI 산불 감시…초동 대응 강화

AI) 기반의 산불 감시카메라 205대를 배치해 24시간 광역 감시 체계를 가동한다. 기존 신고 의존형 감시의 한계를 넘어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대응으로 산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가동되는 AI...

경남도 전역 AI 산불 감시…초동 대응 강화

경남도가 도내 전 시·군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산불 감시카메라 205대를 배치해 24시간 광역 감시 체계를 가동한다. 경남도 제공

경상남도가 도내 전 시·군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산불 감시카메라 205대를 배치해 24시간 광역 감시 체계를 가동한다. 기존 신고 의존형 감시의 한계를 넘어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대응으로 산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가동되는 AI 산불 감시카메라는 기존 CCTV 영상에 딥러닝 기반 지능형 영상 분석 기술을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연기나 불꽃 등 산불 징후를 시스템이 스스로 감지해 담당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함으로써, 육안 감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도는 현재 운용 중인 205대 외에도 산불 다발 지역과 소각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감시망을 더욱 촘촘히 할 계획이다. 올해 국비와 도비 추경 예산을 확보해 총 28대를 추가 설치하며, 내년에는 이를 ICT 플랫폼과 연계해 지능형 시스템으로 전면 전환할 예정이다. 특히 등산로 입구와 산림 인접 농경지 등 취약지를 집중 관리 대상으로 삼았다.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월 14일~4월 30일)을 맞아 AI 카메라를 포함한 모든 감시·진화 자원을 총동원한다.

이재철 환경산림국장은 "산불은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피해 규모를 좌우한다"며 "도민의 소중한 재산과 산림을 지키기 위해 광역 감시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news8582@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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