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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도, 올해 스마트공장 281개 신규 구축

경남도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공장 확산을 통해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 이를 통해 제조 현장의 AI 도입을 확대하고 기업 수준에 맞는 단계별 스마트공장을 보급해 제조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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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 총사업비 935억원을 투입해 도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281개를 신규 구축한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공장 확산을 통해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 추진한다.

경남도는 올해 총사업비 935억원(국비 430억원 포함)을 투입해 도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281개를 신규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제조 현장의 AI 도입을 확대하고 기업 수준에 맞는 단계별 스마트공장을 보급해 제조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제조현장 중심의 AI 적용 확대를 위해 △제조AI 특화 스마트공장 △AI·디지털트윈 기반 자율형 스마트공장 △AI 기반 산업안전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제조AI 특화 스마트공장은 공정 최적화와 예측 유지보수 등 AI 기술을 제조공정에 적용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AI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생산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자동 생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자율형 스마트공장도 확대한다.

특히 올해는 제조현장의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AI 기반 산업안전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기업 수준에 맞는 단계별 지원도 강화한다. 스마트공장은 △기초(디지털화) △중간(공정 자동화) △고도화(AI·로봇 도입) 단계로 구축되며, 기업의 현재 수준을 진단해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스마트공장 도입 초기 기업에는 '경남형 기초 스마트공장'을 지원해 제조공정 디지털화를 돕고, 기존 구축 기업에는 정부일반형·부처협업형·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을 통해 공정 자동화와 시스템 연계를 지원한다.

특히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협력한 '패스트트랙 스마트공장'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미적용 또는 기초 단계 기업의 스마트공장 수준을 두 단계 이상 끌어올리는 점프업(Jump-up) 지원도 진행한다.

경남도는 스마트공장 구축 이후에도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컨설팅과 금융지원 등 전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경남 스마트지원단'을 통해 기업 수준 진단과 맞춤형 구축 전략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에 '스마트 AI 혁신 AX 전환 지원'을 신설해 300억원 규모 정책자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2018년부터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3,014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구축 기업을 분석한 결과 생산성 26.4% 증가, 품질 25.2% 향상, 원가 23.2% 절감, 매출 28.7% 증가 등 제조 경쟁력 개선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피지컬 AI 기반 자율 제조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AI 기반 스마트공장을 지속 확대해 경남을 대한민국 제조 AX 선도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이수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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