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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의회 임창휘 의원 "에너지 자립의 핵심은 대규모 ESS 집적단지"

임창휘 경기도의원은 14일 “에너지 자립의 핵심인 대규모 ESS 집적단지로 경기도 미래 산업의 심장이 뛰게 할 것”이라고 말한다.

경기도의회 임창휘 의원 "에너지 자립의 핵심은 대규모 ESS 집적단지"

14일 현장정책정담회 개최해 ESS집적단지 조성을 위한 정책 구체화

경기RE100 정책과 연계해 전력 자립률 제고 및 첨산 산업 유치 전략 구상

임창휘 경기도의원은 14일 “에너지 자립의 핵심인 대규모 ESS 집적단지로 경기도 미래 산업의 심장이 뛰게 할 것”이라고 말한다. 사진=경기도의회

매일일보 = 강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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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2)은 14일, “반도체와 AI가 이끄는 미래 산업의 심장을 뛰게 하는 것은 결국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라고 단언하며, “ESS 집적단지 조성은 단순한 시설 구축을 넘어 경기도의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고 밝혔다.

임창휘 의원은 이날 대규모 ESS(에너지저장장치) 집적단지 조성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해 경기도 광주시 일원에서 관계 부서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한 현장정책정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타 지역 송전망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현재의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대규모 ESS 집적단지가 결국 에너지 자립의 핵심”이라고 하는 그의 혜안 속에 미래 경기도 산업과 에너지 정책이 어떻게 맞닿아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정담회는 임창휘 의원이 지난 2월 가진 정담회에서 제안했던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의 실질적인 후속 행보라 할 수 있다.

도내 전력 자립률을 제고하고 반도체 및 AI 산업 폭발적인 전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의 전력 자립률이 약 17% 수준에 불과한 상황에서 타 지역 송전망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현 구조는 송전망 포화와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결국 경기도가 첨단 산업을 유치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임창휘 의원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핵심 대안으로 대규모 ESS 집적단지 조성의 시급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특히 임창휘 의원은 대규모 단지 조성이 소규모 분산 설치 방식보다 관리 효율성이 월등히 높고, 구축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사업의 높은 타당성을 역설했다.

또한, 이날 정담회에서는 단지 조성과 별개로 현재 경기도가 추진 중인 ‘RE100’ 정책과 ESS를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임창휘 의원은 재생에너지 특유의 변동성을 보완할 안전장치 없이는 글로벌 기업들의 엄격한 RE100 요구에 부응하기 어렵다는 점도 강조했다.

결국 ESS가 전력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반도체와 같은 초정밀 산업을 보호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정책적 가치를 부각시키는데 방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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