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도담소서 의장단·대표의원·상임위원장단- 집행부와 첫 간담회 진행
-엄중한 재정 여건 속 민생 현안 해결 위한 협치·정례 소통 공감대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더민주, 용인3)을 비롯한 의회 지도부는 29일 추미애 지사를 비롯한 경기도 집행부와 만나 엄중한 재정 여건 속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을 강화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도의회는 이날 옛 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도-도의회 의장단·대표의원·상임위원장단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남 의장을 비롯해 고은정(더민주, 고양10)·김미숙(더민주, 군포3) 부의장 등 의장단과 양 교섭단체 안광률(더민주, 시흥1)·방성환(국민의힘, 성남5) 대표의원,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도에서는 추 지사를 비롯한 주요 실·국장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번 간담회는 제12대 도의회 원구성 이후 의회 지도부와 도 집행부가 처음 한자리에 모인 공식 자리다.
남 의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의회는 167명의 의원이 함께하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 다른 시도의회에서도 그 규모와 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경험 많은 두 분 부의장과 양당 대표의원, 상임위원장들께서 충분히 소통하며 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 재정이 어렵다는 점은 의회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지만, 꼭 필요한 곳에 써야 할 예산까지 위축돼서는 안 된다”라며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철저히 심사하고, 교섭단체 차원에서도 통해 도 재정의 실상도 꼼꼼히 살펴볼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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