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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교육청, '세계 금연의 날' 맞아 학교 현장 중심 금연문화 확산

경기도 교육청이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도내 학교 전반에서 학생 참여형 금연 실천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며 청소년 흡연 예방 문화 확산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 '세계 금연의 날' 맞아 학교 현장 중심 금연문화 확산

경기도 교육청 학생 주도 금연실천 문화확산 (사진=도교육청)

경기도 교육청이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도내 학교 전반에서 학생 참여형 금연 실천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며 청소년 흡연 예방 문화 확산에 나섰다.

도 교육청은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를 '흡연 예방 교육 집중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각 학교별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 금연의 날의 국제 주제는 '유혹의 가면을 벗기다?니코틴과 담배 중독에 대응하기'다. 청소년에게 흡연과 니코틴 의존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집중 운영은 최근 전자담배 사용 증가와 지난 4월 개정된 담배 관련 법령 시행에 맞춰 학교 현장의 예방 교육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교육과정과 학생 연령대에 맞춰 금연 캠페인, 참여형 퀴즈, 가족과 함께하는 실천 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 효과를 거둔 사례는 온라인 공유 플랫폼을 통해 다른 학교와 함께 나누고 있다. 학교 간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실천 중심의 예방 교육을 확산하고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현장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는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과 학교 방문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 중이다.

체험 부스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한 연극·뮤지컬 방식의 교육도 마련해 학생들이 보다 쉽게 흡연의 위험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도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 예방 교육을 지속 확대해 학교 안팎에서 건강한 금연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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