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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6~2030)'을 확정 고시

특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한 도로에는 전력망을 함께 구축하는 '공동건설 방식'이 적용돼 산업 인프라 구축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계획을 통해 이동 편의 개선을 넘어 산업 경쟁력 강화와...

경기도,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6~2030)'을 확정 고시

경기도가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6~2030)’을 확정해 고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오경희 기자

[비즈월드] 경기도가 향후 5년간 대규모 도로 인프라 확충에 나서며 산업과 교통, 지역 균형 발전을 동시에 겨냥한 전략을 내놓았다.

도는 2030년까지 총 1조6133억원을 투입하는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6~2030)’을 확정해 고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25개 노선, 85.52km 규모의 신규 도로 사업이 포함됐다.

대상 사업은 시군 건의를 바탕으로 타당성 검토를 거쳐 선정됐으며, 남부 18개·북부 7개 노선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실행 가능성과 효과를 고려해 11개 핵심사업이 우선 추진된다.

주요 사업에는 화성·용인 일대 도로 확장 등 교통 개선 사업과 함께 포천·파주 관광형 도로, 평택·김포 등 혼잡 해소 구간이 포함됐다.

특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한 도로에는 전력망을 함께 구축하는 ‘공동건설 방식’이 적용돼 산업 인프라 구축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계획을 통해 이동 편의 개선을 넘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도 관계자는 “도로를 단순한 기반시설이 아닌 기회를 연결하는 인프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즈월드=오경희 기자 / oughk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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