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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다운 경기 준비… 11일 장애인체전 개막

전국 장애인 엘리트 체육인들이 제주에서 한해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갈고 닦아온 기량을 펼친다.

‘경기’다운 경기 준비… 11일 장애인체전 개막

제주서 6일 열전… 선수단 9141명 참가

道, 종합우승 6연패·26번째 우승컵 도전

인천시는 종합 8위 수성 목표 ‘구슬땀’

오는 11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엠블럼. /대회조직위 제공

전국 장애인 엘리트 체육인들이 제주에서 한해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갈고 닦아온 기량을 펼친다.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9천141명(선수 5천677명, 임원·관계자 3천464명)이 참가한다. 31개 종목의 경기가 36개 경기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경기도는 29개 종목에 선수 584명, 임원·관계자 378명 등 총 96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인천시는 25개 종목에 선수 324명, 임원·관계자 133명 등 총 457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대회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 6연패와 통산 26번째 우승컵을 노린다. 도는 제41회 경북 대회부터 지난해 열린 제45회 부산 대회까지 5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장애인 스포츠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왔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의 종합우승이 유력한 가운데 선수단은 컨디션과 경기력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대회 최종 성적인 종합 8위 수성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는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175개, 은메달 137개, 동메달 132개 등 총 444개의 메달을 따냈다. 종합 점수 25만288.88점을 기록하며 라이벌 서울시(21만1천617.82점)를 크게 따돌리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시는 금 39개, 은 45개, 동 70개 등 총 15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8위(9만9천720.6점)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종목별 지원을 강화하고, 우수 선수를 영입·신인 선수 육성 등 경기력 강화에 힘썼다. 28개 종목의 우수 선수·지도자에게는 훈련비를 지원했다. 또 도 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에는 선수와 지도자 13명을 추가 영입했다. 이 가운데 육상부를 새로 창단하며 선수 5명을 신규 영입했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11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무한의 우주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다. 폐회식은 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2센터에서 진행된다.

/이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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