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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결승 한일전’ 통쾌한 승리…남자 농구,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

한국 남자 농구가 일본을 꺾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의 첫 번째 ‘골든 데이’를 완성했다.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대한민국 이현중이 리바운드를 하고 있다. 2026.9.20/뉴스1

한국 남자 농구가 일본을 꺾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의 첫 번째 ‘골든 데이’를 완성했다.

한국(국제농구연맹 랭킹 57위)은 대회 이튿날인 20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농구 결승에서 개최국 일본(22위)을 67-57로 꺾고 우승했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정상에 오른 건 안방에서 열린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통산 다섯 번째다. ‘에이스’ 이현중은 27점과 함께 리바운드 18개를 잡아내며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 이어 이날 결승까지 일본을 상대로 두 차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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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성승민이 20일 일본 안조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근대 5종 개인전 여자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목에건 뒤 기뻐하고 있다. 뉴스1

한국의 골든 데이 스타트는 ‘근대5종의 히로인’ 성승민이 끊었다. 성승민은 근대5종 여자 개인전 우승으로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성승민을 비롯한 근대5종 여자 대표팀은 단체전 은메달도 차지했다. 전웅태를 앞세운 근대5종 남자 대표팀도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테크볼 남자 단식에 출전한 이준석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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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크볼 사상 첫 국제종합스포츠대회 메달리스트가 된 이준석이 20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테크볼 남자 단식 결승전 경기를 펼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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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일본 아이치현 신시로 사이클링 로드 코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이클 여자 도로 독주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신지은(오른쪽)이 시상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사이클연맹 제공

색깔과 관계없이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긴 선수는 사이클 대표 신지은이었다. 신지은은 사이클 도로 여자 독주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구 남녀 단체전에서 동메달 2개를 수확한 한국은 도쿄에서 열린 수영에서도 은 1개, 동메달 2개를 차지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도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동메달을 땄다. 한국은 금 4개, 은 3개, 동메달 7개로 종합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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