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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임업계, 이용자 참여 콘텐츠 늘린다…"세계관∙소통 접점 확대"

올해 NDC에는 AI와 게임 개발 관련 세션이 대폭 확대되며 국내외 게임사와 IT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메이플스토리 월드' 대학생 연합 원데이 부트캠프 참가자 단체 사진(왼쪽)과 2026년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

게임업계, 이용자 참여 콘텐츠 늘린다…"세계관∙소통 접점 확대"

사진=엔씨

게임업계가 생방송과 창작 프로그램, 개발자 행사, 세계관 콘텐츠 등을 활용해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단순 게임 서비스 운영을 넘어 이용자 참여와 커뮤니티 경험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다.

엔씨는 ‘리니지M’ 이용자 소통 콘텐츠 ‘스탠바이M: 아덴 사생대회’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삼행시와 그림, 영상 등을 소개하고 실시간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스마일게이트도 신작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신규 PV와 함께 이용자 피드백과 개발 과정을 공유하는 ‘역사서’ 페이지를 공개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크래프톤 5민랩은 신작 모바일 게임 ‘템빨용사’의 글로벌 사전예약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템빨용사는 아이템 조합과 배치 전략을 활용하는 로그라이크 수집형 RPG로 오는 26일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5민랩은 자사 게임 ‘스매시 레전드’와 연계한 협업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사진=크래프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월드’ 대학생 연합 원데이 부트캠프를 열고 게임 개발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오는 6월 개최하는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 참관객 모집도 시작한다. 올해 NDC에는 AI와 게임 개발 관련 세션이 대폭 확대되며 국내외 게임사와 IT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메이플스토리 월드’ 대학생 연합 원데이 부트캠프 참가자 단체 사진(왼쪽)과 2026년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 이미지. 사진=넥슨

게임업계에서는 이용자와의 접점을 게임 플레이 밖으로 확장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실시간 방송과 창작 참여, 개발자 행사, 세계관 콘텐츠처럼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거나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 운영 비중이 커지는 모습이다. AI와 커뮤니티 기능을 활용한 소통형 콘텐츠도 확대되면서 게임 서비스 운영 방식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박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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