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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양대병원, AI 피부데이터 기반 의료기기 개발 사업 참여

건양대병원이 인공지능(AI) 기반 에스테틱 의료기기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정부 과제에 참여한다. 건양대병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 융합 에스테틱 의료기기 글로벌 사업화 기반 구축' 과제 수행 기관으로...

건양대병원, AI 피부데이터 기반 의료기기 개발 사업 참여

건양대병원이 인공지능(AI) 기반 에스테틱 의료기기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정부 과제에 참여한다.

건양대병원 신지은 의료데이터품질검증센터장(사진제공: 건양대병원).

건양대병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 융합 에스테틱 의료기기 글로벌 사업화 기반 구축’ 과제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주관), 한국AI의료헬스케어연구원, 연세대 미래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바이오산업개방형 생태계 조성 촉진 사업 일환으로, AI와 피부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만성 피부질환이나 흉터·결손, 피부 노화 개선 등을 위한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부터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 해외시장 마케팅까지 연계해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2030년 12월까지 5년간 진행되며 국비 150억원, 지방비 67억5,000만원, 민간 3억2,000만원 등 총 220억7,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은 ▲기반구축(10개) ▲인허가 및 시장진출지원(17개) ▲기업역량강화지원(3개) 등 총 30개의 세부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건양대병원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피부 상태와 병변 특성별 의료데이터를 수집해 AI 학습·검증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셋을 구축할 계획이다.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익명화 환경도 마련한다.

연구책임자인 신지은 의료데이터품질검증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에스테틱 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국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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