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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설업계 동향] 현대건설ㆍDL이앤씨ㆍGS건설ㆍIPARK현대산업개발(4.28)

스마트 건설 분야는 AI, 빅데이터, IT 플랫폼, 드론, BIM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제안을 접수한다. 현장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주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건설업계 동향] 현대건설ㆍDL이앤씨ㆍGS건설ㆍIPARK현대산업개발(4.28)

■ 현대건설, S&P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서 건설업계 세계 1위 달성

- DJ BIC 지수 16년 연속 편입 및 ‘Yearbook 2026’ 상위 10% 선정

- KCGS 8년 연속 A등급 등 국내외 주요 ESG 평가지표서 우수성 인정

- 재생에너지 전환 및 친환경 기술 개발 통해 지속가능 성장 전략 강화

현대건설이 어제(27일) S&P 글로벌이 발표한 지속가능경영 평가(CSA)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DJ BIC)'에서 건설업 부문 세계 1위에 올랐다 (사진=현대건설)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현대건설이 어제(27일) S&P 글로벌이 발표한 지속가능경영 평가(CSA)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DJ BIC)'에서 건설업 부문 세계 1위에 올랐다. DJ BIC는 기존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를 개편한 지수로,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 중 지속가능성 평가 상위 10%를 선정하는 제도다.

글로벌 ESG 지수 16년 연속 편입 성과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세계(World), 아시아(Asia Pacific), 한국(Korea) 대상 평가 지수 전 부문에 16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또한 S&P 글로벌의 지속가능경영 평가 우수기업 명단인 ‘Yearbook 2026’에서 상위 10%에 선정되며 시장 내 위상을 확보했다.

회사의 ESG 경영 성과는 여러 평가 기관을 통해 확인됐다.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 8년 연속 통합 A등급을 유지 중이며,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에서도 각각 A등급을 획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기후변화 대응과 안전 경영,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 전사적인 차원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온 결과"라며 "글로벌 건설사로서 탄소중립 실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DL이앤씨, 목동6단지 재건축에 ‘아크로 목동 리젠시’ 제안서 제출

- 시공사 선정 입찰 단독 참여…오는 6월 27일 선정 총회 통해 확정

- 총 사업비 1조2129억...최고 49층 2173가구 대단지 조성

- 글로벌 설계사 협업 및 한강·안양천 더블 조망권 확보한 특화 설계

‘아크로 목동 리젠시’ 투시도

DL이앤씨가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 재건축 사업의 수의계약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수주 행보에 나섰다. 이번 제안은 목동6단지의 상징성을 고려해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 규모 및 시공사 선정 일정

DL이앤씨는 앞서 진행된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확보한 상태다. 조합은 제출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오는 6월 2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하여 최종 낙찰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재건축을 통해 목동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동, 총 217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변모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1조2129억원에 달한다.

글로벌 협업을 통한 하이엔드 특화 설계

단지명으로 제안된 ‘아크로 목동 리젠시’는 글로벌 건축 디자인 그룹 ‘저디(JERDE)’ 및 조경 설계 기업 ‘MSP’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모든 조합원 세대가 한강 또는 안양천을 조망할 수 있도록 주동 구조를 배치했으며, 파노라마 리버뷰를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라운지를 도입한다.

또한 원안보다 조경 면적을 대폭 넓히고, 펜트하우스와 듀플렉스 하우스, 전용 가든이 포함된 1층 세대 등 평면 구성을 다양화했다. 실내 수영장과 패밀리 스파 등 하이엔드 주거 수준에 맞춘 커뮤니티 시설도 대규모로 확충할 방침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목동6단지는 한강과 안양천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지역 내 유일한 입지로 대체 불가능한 상징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아크로 브랜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목동의 새로운 기준이 될 단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GS건설, 성수동에 '자이' 브랜드 팝업관 운영…리브랜딩 방향성 제시

-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성수동·서울숲 일대서 체험 캠페인 전개

- 주거 공간 넘어 '경험 플랫폼'으로 브랜드 정체성 확장 시도

-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연계해 조경 철학 담은 '엘리시안 포레스트' 조성

성수동 자이 브랜드 팝업관 모습 (사진=GS건설)

GS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자이(Xi)'의 리브랜딩 이후 변화된 브랜드 방향성을 알리기 위해 고객 체험형 캠페인을 전개한다.

성수동 팝업관서 미래 주거 콘셉트 공개

GS건설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브랜드 팝업관을 마련하고, '당신의 영감을 찾아서(Find Your Inspiration)'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브랜드 전략을 반영해 기획됐다.

성수동 팝업 공간에는 자이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 주거 공간과 웰니스 커뮤니티 영상관, 다양한 체험존이 조성돼 미래 주거 콘셉트를 제시한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공간 경험 확장

이번 캠페인은 같은 기간 서울숲에서 열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진행한다. GS건설은 박람회 내 기업동행 정원에 자이의 조경 철학을 담은 ‘엘리시안 포레스트’를 조성한다.

방문객들이 정원을 거쳐 자연스럽게 성수동 브랜드 팝업관으로 이동하도록 동선을 구성해 브랜드의 새로운 지향점을 효과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팝업관 방문은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 신청 후 할 수 있다. 팝업관과 정원박람회장을 모두 방문한 고객에게는 자이 한정판 굿즈를 제공한다. GS건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거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을 연결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주거 공간에 대한 고객의 기대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단순한 공급을 넘어 새로운 주거 경험을 제안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IPARK현대산업개발, 중소기업 상생 '2026 기술제안공모전' 개최

- 신기술·신공법 및 스마트 건설 전 분야 대상 기술 발굴

- 우수작 선정 시 현장 실증 및 구매 계약 등 사업화 혜택 부여

- 5월 25일까지 접수…공동 특허 출원 등 기술 멘토링 지원

IPARK현대산업개발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건설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2026 IPARK 기술제안공모전'을 진행한다. 2020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사업화 기회를 제공해 건설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취지다.

현장 적용 가능한 신기술·스마트 건설 분야 모집

모집 분야는 신기술·신공법과 스마트 건설(DX/AX)로 구분된다. 신기술·신공법 분야에는 시공, 품질, 안전 관리 등 현장 전반에 적용 가능한 기술이 포함된다. 스마트 건설 분야는 AI, 빅데이터, IT 플랫폼, 드론, BIM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제안을 접수한다.

현장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주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현장 실증(PoC)을 수행할 수 있는 성과공유제 기회를 제공하며, 성과 입증 시 별도의 보상이 부여된다. 실증 결과에 따라 협력사 등록, 구매 계약 체결 등 실질적인 사업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지난 4회 공모전에서 수상한 유진기업의 '라텍스 누름 콘크리트' 기술은 시공 품질 혁신을 인정받아 전국 현장에 확대 적용됐다.

서류 접수는 다음달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5월과 6월에 걸쳐 1·2차 심사를 진행하며, 7월 PT 심사를 통과한 우수작을 8월에 최종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기술제안공모전은 참여 기업과 협력·상생하며 시공 품질을 향상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공동 특허 출원과 기술 멘토링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 함께 기술력을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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