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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개천절 연휴도 '부캉이' 삼매경…100만 명 찾았다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한 거듭된 시도에도 상어 부캉이는 여전히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머물고 있죠. 이번 개천절 연휴 기간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지금까지 찾아온 방문객만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개천절 연휴도 '부캉이' 삼매경…100만 명 찾았다

개천절 연휴도 '부캉이' 삼매경…100만 명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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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5 20:31

2026.10.0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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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한 거듭된 시도에도 상어 부캉이는 여전히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머물고 있죠. 이번 개천절 연휴 기간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지금까지 찾아온 방문객만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노유진 기자입니다.

<기자>

상어, 부캉이가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친수공원은 오늘(5일)도 부캉이를 보려는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개천절 연휴 첫날인 지난 3일 7만 2천 명, 어제는 6만 9천 명이 친수공원을 찾은 데 이어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9만여 명이 방문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캉이를 보기 위해 공원을 방문한 사람이 100만 명이 넘습니다.

[방수민/관람객 : 저희가 부캉이만 보기 위해서 대구에서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기대가 많이 됩니다.]

상어 꼬리 쪽에 물을 쏘면서 외해로 내보내려 했던 1차 구조 시도와, 그물을 이용해 밀어내려던 2차 시도 모두 실패로 돌아가면서 부캉이는 좀 더 수로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시 등 관계 기관은 존재 이유가 없어진 대형 그물도 거둬들였습니다.

부캉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당분간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김기동 과장/부산시 공원여가정책과 공원계획팀 : 부캉이 상태를 국립수산과학원하고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있을 것이고, 그다음에 상황이 좀 이상징후라든지 이런 게 나타나게 되면 대책을 수립해야.]

국립수산과학원 등은 이르면 내일 부캉이의 성별을 포함해 그동안 부캉이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고, 추가적인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 KNN 오원석, 영상편집 : 김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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