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미∙이란 협상 결렬 속 하락 출발…5750대
코스닥도 내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코스피가 13일 장 초반 2% 안팎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103.69인트(1.77%) 밀린 5755.18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1.59포인트(2.08%) 떨어진 5737.28에 출발했다.
미국과 이란은 주말새 종전 협상에 나섰지만, 이견만 확인한 채 소득 없이 돌아섰다. 국제 유가가 다시 뛰기 시작한 가운데 이날 국내 증시는 장 초반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국내 반도체 대형주 삼성전자는 2.79%, SK하이닉스 2.14% 내림세다.
아울러 현대차(-2.35%), SK스퀘어(-2.46%), 삼성바이오로직스(-1.02%), 두산에너빌리티(-2.59%), KB금융(-0.69%) 등이 내리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0.3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6%) 오르는 중이다.
비슷한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27포인트(1.40%) 빠진 1078.36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16.78포인트(1.53%) 내린 1076.85에 장을 시작했다.
에코프로(-0.14%), 에코프로비엠(-0.25%), 알테오젠(-3.87%), 삼천당제약(-0.79%), 레인보우로보틱스(-1.87%), 에이비엘바이오(-2.85%), 리노공업(-2.15%) 등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하락 중이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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