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사진=연합뉴스]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2차 종전 협상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발언하자 오늘(15일) 코스피가 6100선으로 단숨에 올라섰다.
지난 1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포스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대해 "향후 이틀 안에 뭔가 일어날 수도 있고 우리가 그곳으로 갈 가능성이 더 커졌다"라며 "가능성이 왜 더 큰지 아느냐? 군 최고위 인사(field marshal)가 매우 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군 최고위 인사는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을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무니르 총사령관에 대해 "그는 환상적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곳으로 다시 가게 될 가능성이 더 크다"며 "왜 우리가 아무 관계도 없는 나라로 가야하는가"라고 했다.
같은 날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조지아주에서 열린 우파단체 '터닝포인트 USA' 행사에서 "대통령이 합의를 만들고자 할 때, 그는 작은 합의(small deal)를 원하지 않는다. 그는 그랜드바겐(grand bargain·중대하고 포괄적인 합의)을 만들고 싶어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10분 기준 코스피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2% 상승한 6148.18을 기록 중이고, 코스닥은 1.24% 오른 1135.80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개인투자자는 6513억원, 2132억원의 주식을 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피에서 각각 1239억원, 5058억원의 매도세를 형성 중이고, 코스닥에서는 1092억원, 969억원의 주식을 내놓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삼성전자(+3.63%) △SK하이닉스(+5.35%) △현대차(+3.15%) △LG에너지솔루션(+1.88%) △SK스퀘어(+5.16%) △삼성바이오로직스(+1.76%) △두산에너빌리티(+5.32%) △KB금융(+2.89%) △기아(+2.01%) △삼성생명(+3.86%) △HD현대중공업(+1.15%) △삼성물산(+4.39%) △신한지주(+1.93%) △삼성전기(+7.36%) △셀트리온(+1.21%) 등은 상승세를 탔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5%)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2.70%) △에코프로비엠(+2.63%) △알테오젠(+1.42%) △삼천당제약(+1.54%) △레인보우로보틱스(+1.49%) △에이비엘바이오(+0.77%) △펩트론(+0.77%) 등의 주가가 오르고 있고, △HLB(-0.64%) △리가켐바이오(-2.10%) 등은 하락 중이다. 리노공업(0.00%) 등은 보합권에 있다.
양대 시장에서 △광전자 △케이씨에스 △엑스게이트 △한싹 △포톤 △사토시홀딩스 △파인텍 등이 상한가를 달성했고, △아이씨티케이(+28.96%) △드림시큐리티(+25.48%) △이노인스트루먼트(+24.25%) △빛샘전자(+24.04%) △루멘스(+21.33%) △모니터랩(+21.16%) 등이 급등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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