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Gemini 생성 이미지
미·이란 2차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전날 미국 증시가 이틀째 하락한 여파로 국내 증시가 약세 출발했다.
22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종가 대비 13.62포인트(0.21%) 내린 6374.85를 기록 중이며, 코스닥은 6.15포인트(0.52%) 내린 1172.88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는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293포인트(0.59%) 내렸고, S&P500과 나스닥도 각각 0.63%, 0.59% 하락 마감했다.
이란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예정된 2차 협상 불참 입장을 밝히면서 협상 불확실성이 재부각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파키스탄의 요청에 따라 이란과의 휴전을 기한 없이 연장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란 측은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유지로 인해 협상이 어려울 수 있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이 같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유가 상승으로 이어졌으며, 미국 10년물 금리도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단기 시장 심리가 위축됐다. 다만 3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7% 증가하며 전쟁 여파가 제한적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이날 개장 초반 기준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섰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52억원, 코스닥에서 228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각각 1442억원, 276억원을 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코스피에서 1897억원, 코스닥에서 743억원을 순매수하며 시장을 지지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약세다. 삼성전자는 21만8000원(-0.46%), SK하이닉스는 121만8000원(-0.49%), 현대차는 53만7000원(-1.65%), LG에너지솔루션은 47만1000원(-1.46%)으로 내렸다.
삼성전자우만 15만900원(+0.33%)으로 올랐다. 코스닥 시총 상위 3개 종목도 에코프로 16만1500원(-1.34%), 에코프로비엠 21만6500원(-1.81%), 알테오젠 36만5500원(-0.95%)으로 모두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피에서는 삼화전기(+14.66%), KEC(+12.41%)가 올랐고, 우진플라임(-10.49%), 대구백화점(-5.70%)이 내렸다. 코스닥에서는 정원엔시스(+29.99%), 바이젠셀(+29.88%)이 급등한 반면 벨로크(-10.34%), 삼천리자전거(-9.94%)가 급락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미·이란 협상 동향이 단기 시장 방향성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동 공급 차질 우려로 원유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부담이 커지는 한편, 달러·채권 선호 현상이 상대적으로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필드뉴스의 AI 에이전트가 생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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