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순 울산시의원. 울산시의회 제공
강혜순 울산시의회 의원(교육위원장·사진)이 임기 시작 이후 첫 공식 현장활동으로 지난 10일 중구 반구동 일대에서 사업 현장을 잇달아 점검하고 울산시 녹지공원과 및 중구청 관계공무원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강 의원이 첫 현안 점검에 나선 사업은 약사샘 주변 환경정비 사업, 반구2동 송학공원 수국 꽃길 조성 사업, 안전하고 아름다운 가로수길 조성 등이다.
먼저 내황2길 가온고 정문 앞 도로 일대는 학생 통학로 안전 우려와 함께 도로 양쪽 불법 주·정차 차량 증가로 혼잡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 의원은 보행자 중심의 인도 조성과 함께 강변산책로 및 문화탐방도로 연결을 통해 학생 통학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교통환경과 주민 산책로를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어 방문한 반구2동 송학공원은 노후화된 식생으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강 의원은 내한성이 강하고 관리가 용이한 수국을 식재해 계절별 볼거리를 제공하고 식재 과정에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유대를 강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점검한 약사샘은 2007년 혁신도시 개발 사업으로 철거됐다가 2015년 복원됐으나 현재 음용수로 사용이 어렵고 휴식·체험 공간으로서 기능도 부족해 활용도가 낮은 상태다.
강 의원은 목재 덱, 그늘막·벤치 설치 등을 통해 약사샘 일대를 주민 휴식공간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관계 공무원들과 논의했다.
강 의원은 "임기 시작 후 첫 공식 의정활동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4년간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 문제, 통학로 문제 등 지역 현안을 면밀히 살피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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