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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원도 제2청사 개청 3주년…영동·남부권 핵심 사업 추진

2023년 문을 연 강원도 2청사, 글로벌본부가 개청 3주년을 맞았습니다.

강원도 제2청사 개청 3주년…영동·남부권 핵심 사업 추진

[앵커]

2023년 문을 연 강원도 2청사, 글로벌본부가 개청 3주년을 맞았습니다.

2청사는 영동·남부권 행정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수소 산업 개발과 석탄산업전환지역 관광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노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로 개청 3주년을 맞은 강원도 2청사, 글로벌본부입니다.

2023년 강릉 주문진읍에 자리를 잡아 영동 남부권 행정 중심지로 성장했습니다.

앞으로는 미래산업과 관광 분야 핵심 과제를 도맡게 됩니다.

우선, 미래 핵심 에너지원으로 손꼽히는 '액체 수소' 핵심 기술 개발을 추진합니다.

국내 대형 건설사와 한국가스공사 등 14개 기업과 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합니다.

2029년까지 410억 원이 투입됩니다.

강원도는 액체수소 공급시설 구축을 목표로 삼척 수소특화산업단지에서 기술 개발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손창환/강원도 글로벌본부 본부장 : "(수소) 저장 탱크하고 대규모 로딩암(자동 충전 설비)을. (액체 수소를) 하역해야 하기 때문에 그것을 국산화하는, 실증하는 그러한 핵심기술이 되겠습니다."]

인구가 감소하는 석탄산업전환지역에는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합니다.

태백, 삼척, 영월, 정선 관광지를 하나로 묶어 여행할 수 있는 관광 코스 개발과 방문자 여권 사업도 시행합니다.

강원도는 단순히 지원금을 주는 방식을 넘어 함께 인구 감소를 해결할 수 있는 협력 여행사를 발굴할 계획입니다.

양양국제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갑니다.

강원도는 운항 지원금 한도를 100% 상향해 부정기 국제노선 확대도 추진 중입니다.

[이동희/강원도 관광국장 : "여행사들이 손실 보는 금액을 보전시킬 기회를 만들어주고 외국 노선도 조금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도록."]

민선 9기 공약 추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2청사.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끄는 핵심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지영입니다.

촬영:윤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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