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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원도, 삼성 CSR 노하우 전수… 주거부터 취업까지 밀착 케어

이번 협약의 핵심은 삼성의 대표적 사회공헌(CSR) 사업인 ‘희망디딤돌’과 ‘청년희망터’를 강원도 맞춤형 정책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것이다.삼성전자는 ‘희망디딤돌’ 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주거...

강원도, 삼성 CSR 노하우 전수… 주거부터 취업까지 밀착 케어

강원도, 삼성 CSR 노하우 전수… 주거부터 취업까지 밀착 케어

강원자치도와 상생협력 협약… ‘희망디딤돌’ 등 본격 가동

신효재

기자

2026-03-24 17:15:31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삼성이 강원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지역 청년들의 홀로서기를 돕는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

기업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소외된 청년들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도와 삼성은 24일 도청에서 ‘청년지원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삼성의 대표적 사회공헌(CSR) 사업인 ‘희망디딤돌’과 ‘청년희망터’를 강원도 맞춤형 정책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희망디딤돌’ 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주거 공간뿐만 아니라 직무 교육과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삼성물산은 ‘청년희망터’를 통해 도내 비영리 청년단체를 발굴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 지역 기반의 청년 조직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송규종 삼성물산 사장은 “강원의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삼성이 든든한 발판이 되겠다”며 “청년들의 빛나는 여정에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그간 반도체 등 산업 분야에 집중됐던 삼성과의 협력이 청년 복지라는 민생 영역으로 확장된 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김 지사는 “삼성이 보유한 전문적인 지원 프로그램은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메워주는 귀중한 자산”이라며 삼성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청년 정착의 본질은 결국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생활 기반”이라며 “삼성과 같은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 청년이 떠나지 않고 머물고 싶은 강원도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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