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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원 수출 16%↓…주력 시장 ‘부진’ 여파

의료기기와 면류, 화장품 등은 선전했지만,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시장의 수요가 줄면서 전체 수출 실적을 끌어내렸습니다.

강원 수출 16%↓…주력 시장 ‘부진’ 여파

[앵커]

강원 수출이 1년 전보다 16% 감소했습니다.

의료기기와 면류, 화장품 등은 선전했지만,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시장의 수요가 줄면서 전체 수출 실적을 끌어내렸습니다.

이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원지역 수출이 크게 줄었습니다.

올해 8월 강원지역 수출액은 2억 2천665만 달러.

1년 전보다 16% 감소했습니다.

강원 수출은 유럽, EU와 아세안 시장에서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북미 등지에서 수요가 감소하며 전체 수출 부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원료나 부품 등 중간재 수출이 1년 전보다 46.6% 급감해 전체 수출 감소를 주도했습니다.

8월 강원지역 수출 감소율은 전국 16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컸습니다.

[남동훈/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 과장 : " 미국과 일본 등 주력 시장이 전반적인 수출 품목에서 조정세를 보이면서 20%대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강원도의 수입액은 5억 1,052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보다 2.2% 감소했습니다.

반면, 강원도의 수입액은 5억 1,052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보다 2.2% 감소했습니다.

수출이 크게 줄면서, 강원도 무역수지는 2억 8000만 달러 가량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존 주력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새로운 수출시장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임재영/강원연구원 혁신경제연구부장 : "지역을 좀 다변화하고 그다음에 그런 것들을 하기 위한 여러 가지 다각적인 정보라던가 아니면 시장 개척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들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수출 회복을 위한 시장 다변화와 새로운 판로 개척이 강원 수출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촬영기자:최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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