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7’ 참가 기업 모집
CES 강남관에 모인 관람객들. [강남구 제공]
강남구가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인 ‘CES 2027’을 발판 삼아 관내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
27일 구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7 내 ‘서울통합관(강남관)’에 참여할 혁신 기업을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에도 해당 전시회에서 ‘강남관’을 운영해 5개 참여 기업이 20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186만 달러 규모의 투자 상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서울경제진흥원(SBA) 및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서울통합관 형태로 참여하며, 개별 기업 단독 참가보다 체계적이고 강력한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구에 소재한 스타트업으로, 1차 심사를 통해 8개 사를 선발한 뒤 CES 주관사의 최종 심사와 혁신상 수상 여부 등을 고려해 4개 사를 확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지원은 물론 혁신상 수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글로벌 바이어 매칭, IR 피칭 지도, 현지 통역 및 미디어 홍보 등 전시 전 과정에 걸친 밀착 지원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강남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해 내달 1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내달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내년 1월 6일부터 나흘간 전 세계 투자자들 앞에 자사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게 된다.
구 관계자는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판로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겠다”며 “기술력을 갖춘 지역 스타트업들이 세계 무대로 뻗어 나가는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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