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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감홍사과로 이어진 자매도시…문경·성남 경제교류 넓힌다

문경시와 성남시가 자매도시 간 우호를 다지고 문화·관광·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감홍사과로 이어진 자매도시…문경·성남 경제교류 넓힌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두 시장 환담

문화·관광·농특산물 협력 확대 논의

▲ 김학홍 문경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22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자매도시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뒤 문경감홍사과 판매 매대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문경시 제공

문경시와 성남시가 자매도시 간 우호를 다지고 문화·관광·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문경시는 지난 22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김학홍 문경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이 만나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담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문경감홍사과 판매·홍보행사를 계기로 마련됐다. 서정식 문경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양 시 간부공무원, 현대백화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매도시 간 협력 의지를 다졌다.

문경시와 성남시는 2025년 3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양 시는 각 지역이 가진 특성과 강점을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으고 있다.

이날 환담에서는 자매결연 이후 교류 성과를 돌아보고,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행정 분야를 넘어 문화·관광과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의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문경의 대표 농특산물인 감홍사과를 성남시에서 홍보하는 현장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서로 알리고 응원하는 교류를 통해 도시 간 유대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상호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담을 마친 참석자들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현대식품관에 마련된 문경감홍사과 판매 매대를 찾아 시식과 기념촬영을 함께하며 문경 농특산물 홍보에도 힘을 보탰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자매결연 이후 문경과 성남이 꾸준히 소통하며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강점을 나누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사업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자매도시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성남시와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양 도시의 특성을 살린 교류·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발전과 시민 편익으로 이어지는 상생협력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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