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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간식 8종 직접 담아 배달…부산 동구 취약계층 50세대에 추석 꾸러미

약과와 식혜, 양갱 등 명절 간식이 담긴 꾸러미가 부산 동구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됐다.

간식 8종 직접 담아 배달…부산 동구 취약계층 50세대에 추석 꾸러미

BNK부산은행 임직원과 부산 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할 '달콤 꾸러미'를 직접 포장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동구 제공)

약과와 식혜, 양갱 등 명절 간식이 담긴 꾸러미가 부산 동구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됐다.

부산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19일 BNK부산은행이 후원한 150만원으로 '달콤 꾸러미'를 만들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했다.

꾸러미는 세대당 3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호박 약과와 오란다, 식혜, 밤양갱, 견과류, 맛밤, 목캔디, 누룽지 등 8종으로 채웠다. 포장에는 재생 종이로 제작한 바구니를 사용해 물품을 꺼낸 뒤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은행 임직원 20명은 준비된 간식을 직접 꾸리고 포장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완성된 꾸러미를 들고 대상 가정까지 찾아가 전달하는 일도 맡았다.

좌천동과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 관계자들은 지역 내 배송 경로를 안내하고 방문을 도왔다.

꾸러미를 받은 한 주민은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은행 임직원도 주민이 생활하는 곳을 직접 찾아 물품을 건넬 수 있어 뜻깊었다며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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