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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평서 경기도생활체전… 11일부터 3일 열전

경기도 생활체육인의 대축제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6 가평’이 11일 오후 4시 가평군 자라섬 서도에서 개막한다.

가평서 경기도생활체전… 11일부터 3일 열전

선수단 2만1612명 참가… 축구·배드민턴·자전거 등 29개 종목서 자웅

지난 5일 가평군 자라섬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롤러스포츠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2026.9.5 /경기도체육회 제공

경기도 생활체육인의 대축제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6 가평’이 11일 오후 4시 가평군 자라섬 서도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축전은 13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도내 31개 시·군에서 2만1천61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31개 시·군 중 고양시는 885명의 선수단(선수 727명, 임원 158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한다. 용인시가 879명(선수 757명, 임원 122명), 수원시가 870명(선수 717명, 임원 153명)으로 뒤를 이었다.

31개 시·군은 1·2부로 나뉘어 29개 종목(정식 24개, 시범 5개)에서 자웅을 겨룬다.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구분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육상, 태권도, 수영 등 정식 종목과 자전거, 줄넘기, 소프트테니스 등 시범 종목 경기가 진행된다.

가평종합운동장, 조종생활체육공원, 설악생활체육공원, 한석봉체육관 등 38개소(관내 37개, 관외 1개)를 경기장으로 사용한다. 이 가운데 파크골프, 국학기공, 그라운드 골프, 롤러스포츠, 게이트볼, 탁구, 당구, 체조, 농구, 검도, 야구, 정구, 산악 등 13개 종목은 지난 4~6일 사전경기로 진행됐다.

사전경기 결과 1부 성남시가 게이트볼, 검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고, 안양시도 체조와 농구에서 정상에 올랐다. 2부에서는 오산시가 체조와 산악, 롤러스포츠에서 종합 1위에 올랐다.

경기도는 참가 시·군을 대상으로 성취상(직전 대회 대비 성적이 향상한 시·군), 모범상(대회 기간 가장 모범적인 시·군), 경기력상(종목별 1위가 많은 시·군) 등을 수여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며, 제14회 대회 이후 23년 만에 가평에서 개최된다.

11일 오후 4시 가평 자라섬 서도에서 열릴 대회 개막식은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개회선언(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 대회기 게양, 환영사(서태원 가평군수), 대회사(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에는 축하공연을 비롯한 식후 행사가 펼쳐진다. 폐회식은 오는 13일 오후 5시 가평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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