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임광현 의원 도의회 홈페이지>
<브레이크뉴스 가평 = 김일웅 기자>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가평군 도의원 경선 결과에 대해 현역 임광현 경기도의원이 "명백한 여론조사 조작이자 부적격 후보를 향한 부당한 밀어주기"라며 강력히 반발, 도당에 재심을 호소하고 나섰다.
26일 임광현 도의원 측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 가평군 도의원 후보 경선 여론조사 결과(박영선 49%, 임광현 37%)가 실제 현장 당원 및 지역 민심과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며 조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임 도의원 측은 조사를 진행한 여의도리서치 측의 데이터 신뢰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초기 집계 과정에서 후보별 합계가 100%를 초과하는 등 미숙하고 상식 밖의 데이터 처리가 확인됐다"며, "통계적 오차 범위를 완전히 벗어난 12%p의 역전 현상은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데이터를 인위적으로 조작한 구조적 결함일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경쟁 후보인 박영선 후보를 향한 날 선 비판도 이어갔다. 임 도의원은 "박 후보는 당 가입 5개월 차에 공직자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인물"이라며 "이런 부적격 후보에게 당협위원장 몫으로 20점 만점의 가점을 준 것은 막후에 부당한 힘이 작용한 것이며, 묵과할 수 없는 사태"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김용태 국회의원(포천·가평 당협위원장)과 경기도당에 이러한 부당함을 강력히 호소하였으나 '민주적 경선'이라는 앵무새 같은 답변과 묵살만 돌아왔다"며, "부적격 후보가 이대로 본선에 나가 당선무효형이라도 확정되면 가평군은 막대한 혈세를 낭비하며 보궐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일갈했다.
마지막으로 임광현 도의원은 "가평군민과 당원의 진심이 왜곡되지 않도록 안심번호 로그, 통화 시간, IP 기록 등 로우데이터(Raw Data) 일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정한 제3기관을 통해 즉각 재조사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아래 첨부 : 임광현 경기도의원 측이 제출한 '경선 결과 재심 및 이의신청서'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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