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거품론 걷어내…대규모 추가공급계약 기대”
LS일렉트릭은 미국 현지 빅테크 기업의 대형 데이터센터에 적용될 약 7000만달러 규모의 배전 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LS일렉트릭 UL인증 배전반. [사진 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이 미국 빅테크 기업서 7000만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배전 기기 공급 계약을 따냈다.
이번 수주로 LS일렉트릭은 진공차단기(VCB) 등 데이터센터 필수 하이엔드 전력기기를 핵심 계통망에 공급한다. 진입 장벽이 높은 미국 배전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은 물론 철저한 납기 준수로 눈높이가 까다로운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부터 확고한 신뢰를 얻어낸 성과다.
회사 관계자는 18일 “최근 연이은 대형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가파르게 성장하는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승기를 잡아 글로벌 리더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시장은 일각에서 제기되던 ‘AI 거품론’을 불식시키며 실질적인 AI 서비스 확장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대규모 데이터센터 및 전력 인프라 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이러한 시장 흐름을 타고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대규모 수주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의 2023~2025년 연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실적 추이. [도표 Catc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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