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美 증시 S&P500 '껑충'...CCL·광반도체주 '뛰고', 에너지주 '급락'

이날엔 반도체 장비기업 테라다인(TER, +11.80%)의 주가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이날 유가 폭락 속에... 코히런트(COHR, +10.46%)와 루멘텀 홀딩스(LITE, +9.84%) 등 광반도체 기업 주가도 껑충 뛰면서 S&P500 지수를 밀어...

美 증시 S&P500 '껑충'...CCL·광반도체주 '뛰고', 에너지주 '급락'

미국-이란 휴전 동의 속

국제유가 및 천연가스 추락

이에 광반도체, 반도체 장비, CCL 등 저유가 선호주들 급등

반면 APA, MPC, OXY, XOM, COP 등 에너지주들은 급락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초이스경제 김기린 기자] 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6872.81로 165.96포인트(2.51%)나 상승한 채로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이날 급등세로 출발해 급등세로 끝났다. 미국-이란이 2주간 휴전에 동의하고 이에 국제 유가 및 천연가스 가격이 추락하면서 뉴욕증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S&P500 지수는 2.5%나 껑충 뛰었다. 이 지수는 전일 0.08% 상승 후 이날엔 오름폭을 대폭 확대했다.

이날엔 반도체 장비기업 테라다인(TER, +11.80%)의 주가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이날 유가 폭락 속에 크루즈 종목 중 하나인 카니발(CCL)의 주가도 11.23%나 치솟았다. 코닝(GLW)의 주가도 11.16%나 솟구치며 S&P500 지수 급등세에 기여했다. 코히런트(COHR, +10.46%)와 루멘텀 홀딩스(LITE, +9.84%) 등 광반도체 기업 주가도 껑충 뛰면서 S&P500 지수를 밀어 올렸다.

반면 오일가스탐사 기업 APA(-9.80%)를 비롯, 매러선 페트롤리엄(MPC, -5.48%) 옥시덴털 페트롤리움(OXY, -5.04%) 엑슨 모빌(XOM, -4.69%) 코노코필립스(COP, -4.97%) 등 에너지주들은 국제유가 및 천연가스 가격 폭락 속에 크게 떨어졌다.

라이온델바젤 인더스트리스(LYB, -7.53%) CF인더스트리스 홀딩스(CF, -5.70%) 등의 주가도 급락하며 S&P500 지수 추가 상승을 저지했다.

미국 경제방송 씨엔비씨는 "이날 미국증시 마감 5분전 기준 5월물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은 배럴당 96.40 달러로 14.65%, 5월물 천연가스 가격은 MMBtu당 2.732 달러로 4.81% 각각 추락한 가운데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랠리를 펼쳤다"면서 "이날 에너지 가격 폭락 속에 CCL 등 저유가를 선호하는 종목들은 크게 오르고 석유-가스 관련 에너지 관련주들은 줄줄이 급락했다"고 전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