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순매수, 코스피 6140선 돌파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장초반 나란히 '신고가'
원-달러 환율, 10.2원 내린 1471.0원 개장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5일 코스피 지수가 급등세로 출발한 가운데 시총 상위주들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장초반 강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밤 미국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 기대 속에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68%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79.25포인트(3.00%) 급등한 6147.00에서 거래 중이다. 개인이 순매수 중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87% 급등한 21만4500원, SK하이닉스는 5.26% 치솟은 116만1000원에 각각 거래되며 장중 나란히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현대차(+3.36%), LG에너지솔루션(+1.50%), SK스퀘어(+5.31%), 삼성바이오로직스(+1.37%), 두산에너빌리티(+3.91%), 기아(+2.55%) 등이 상승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일 대비 15.07포인트(1.34%) 상승한 1136.95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개인이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에코프로(+2.50%), 에코프로비엠(+2.12%), 알테오젠(+1.70%), 삼천당제약(+1.15%), 레인보우로보틱스(+1.66%) 등이 상승 거래 중이다.
앞서 14일(현지시간) 미국증시에서 다우존스(+0.66%), S&P500(+1.18%), 나스닥(+1.96%) 등 3대 지수는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 기대감 속에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증시 투심이 회복됐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전했다. 주요 기술주 중 엔비디아(+3.80%), 마이크로소프트(+2.27%), 아마존(+3.81%), 메타(+4.41%), 테슬라(+3.34%) 등이 올랐다.
미국 달러화 가치는 내려갔다. ICE선물거래소에서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98.12로 전장 대비 0.25% 하락했다.
미국 국채수익률도 하락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벤치마크 금리인 10년 만기 미국 국채수익률은 4.248%로 전장 대비 0.049%포인트,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미국 국채수익률은 3.745%로 0.036%포인트 각각 내려갔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0.2원 내린 1471.0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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