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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美 8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2%↑…예상치 크게 웃돌아

미국의 8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7월의 소비 부진에서 벗어났다.

美 8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2%↑…예상치 크게 웃돌아

미국 뉴욕 브루클린 슈퍼마켓. AFP=연합뉴스

미국의 8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7월의 소비 부진에서 벗어났다.

미 상무부는 8월 미국의 소매판매가 7월과 비교해 1.2% 증가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7월(0.5% 감소)의 부진에서 벗어난 수치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8% 증가)도 웃돈다.

온라인 소매업체를 중심으로 한 비점포 소매업은 2.6% 증가했다. 의류, 스포츠용품, 전자제품 및 일반 상품 매장의 매출도 늘었다.

유가 상승 여파로 주유소 매출은 3.1% 늘었다. 자동차와 휘발유를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 역시 1.2% 증가했다. 식당 및 바 매출도 1.2% 늘며 선전했다.

월간 소매판매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주로 집계하는 속보치 통계로, 미국 경제의 중추인 소비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여겨진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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