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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生기업TALK] 한화자산운용, 생산적금융 전환의 핵심 축, 딥테크 위해 머...

스라이브 캐피탈은 인공지능을 전략적으로 접목해 회계·IT 서비스 등 전통 산업 기업을 인수·운영하는 AI 롤업 플랫폼 스라이브 홀딩스를 운영하는 벤처캐피탈이다. 두 기업은 영상을 통해 한화자산운용과의...

[生기업TALK] 한화자산운용, 생산적금융 전환의 핵심 축, 딥테크 위해 머...

국내외 VC·스타트업 파트너 초청 딥테크 세미나 성료…국내 딥테크 생태계 연결하는 공식 플랫폼

사진=한화자산운용

(시사캐스트, SISACAST=송현아 기자) 딥테크는 우리 말로 심층기술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다. 인공지능, 바이오, 반도체, 에너지 등의 분야를 딥테크하고 한다. 그런데 딥테크 기업들은 인터넷 기반, 비즈니스 모델 혁신, 플랫폼 기업, 공유 경제 등의 유형으로 쉽게 정의할 수 없다.

딥테크 기술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앱이나 플랫폼 기술과는 다르다. 딥테크 기술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 역량이 필수이고 스케일업을 지향한다. 따라서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고난도의 기술이다.

금융사들이 확실한 투자전략이라고 여겼던 대규모 택지개발이나 수익성 보장된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고차원의 난해한 사업 영역이다 보니 전문가들의 브레인스토밍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냉전기 미국의 방산 수요가 실리콘밸리의 첨단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었던 것과 같이 최근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유럽에서 방산을 중심으로 새로운 딥테크 투자 사이클이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2차 전지, 바이오, AI소프트웨어, 피지컬AI를 위시한 딥테크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한화자산운용 첫 딥테크 세미나 'Hanwha VC Connect Vol.1' 성료…실리콘밸리 파트너 기업도 축전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이 전날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Hanwha VC Connect Vol.1’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자산운용이 지난 2017년 벤처투자를 시작한 이후 처음 공식적으로 목소리를 낸 자리이다.

국내외 투자자·운용사·스타트업 등 벤처 생태계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해 한화자산운용의 VC투자그룹의 전략과 포트폴리오 비전을 공유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이번 행사를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딥테크·라이프스타일·FoF(재간접)중심의 투자 전략을 시장에 공식적으로 알리는 브랜딩 플랫폼으로 기획했다. 사전 행사로 국내외 주요 벤처캐피탈·기업형 벤처캐피탈, 투자자, 국내외 포트폴리오사의 네트워킹 리셉션과 일대일 미팅이 진행됐다.

임동준 부사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글로벌 투자 시장에서 AI와 방산은 100년에 한 번 오는 대변혁의 핵심 축으로 부상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한화자산운용은 이미 수년간 실리콘밸리 현장에서 이 흐름을 직접 읽고 투자해왔으며, 오늘 이 자리가 투자자·GP·창업자가 함께 그 변화를 논하고 기회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포트폴리오 기업 쇼케이스와 두 개의 패널 토크 세션이 진행됐다. 리얼월드(RLWRLD), 베슬에이아이, 젠젠에이아이, 슈퍼브에이아이, 코클, 퓨리오사에이아이, 프라임마스 등이 쇼케이스에 참여해 각 사의 사업 비전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딥테크 투자, 지금이 골든타임…"지금 투자하지 않으면 늦는다"

첫 번째 패널 토크는 '방산/보안/AI 데이터: 지금 투자하지 않으면 늦을 세 가지 이유’를 주제로 진행됐다. 아이스아이(ICEYE), 젠젠에이아이, 키페어 등 방산 특화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참여해 방산 및 보안 분야 스타트업 투자 기회와 시장 전망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두 번째 세션은 ‘한국 피지컬 AI의 글로벌 생존 전략’을 주제로 퓨리오사에이아이, 슈퍼브에이아이, 베슬에이아이 등 현장 최전선의 창업자들이 참여해 한국 딥테크 기업의 글로벌 경쟁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한화자산운용 VC투자그룹의 글로벌 포트폴리오사인 임펄스 스페이스(Impulse Space)와 파트너사인 스라이브 캐피탈(Thrive Capital)의 축전 영상도 공개됐다.

임펄스 스페이스는 스페이스X 공동창업자 톰 뮬러가 설립한 궤도 수송 전문기업이다. 스라이브 캐피탈은 인공지능을 전략적으로 접목해 회계·IT 서비스 등 전통 산업 기업을 인수·운영하는 AI 롤업 플랫폼 스라이브 홀딩스를 운영하는 벤처캐피탈이다.

두 기업은 영상을 통해 한화자산운용과의 파트너십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전했다. 국내 행사에 실리콘밸리 주요 플레이어들이 연대 의사를 표명했다는 점에서 한화자산운용의 VC투자 글로벌 네트워크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임 부사장은 "한화자산운용은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 투자와 함께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현지 네트워크를 오랜 기간 구축해 그록, 미스트랄 AI, 쉴드 AI, 템퍼스 AI, 피지컬 인텔리전스, 아이스아이, 레디언트 뉴클리어, 원엑스, 하복AI, 시큐리타이즈, 오라 등 글로벌 딥테크 선도 기업들에 성공적으로 투자해 왔다"며 "이번 행사는 이 같은 글로벌 투자 실적과 국내 딥테크 생태계를 연결하는 공식 플랫폼으로서의 의미를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자산운용 VC투자그룹은 지난 2017년 벤처투자를 시작했다. 딥테크·FoF의 두 축을 중심으로 국내외 비상장사에 투자한다. 국내 최초의 방산 특화 펀드인 한화·군공 방산벤처펀드, 북미 딥테크 및 방산 기업에 투자하는 ADID(Advanced Defense & Industrial Deeptech) 펀드를 포함해 다수의 블라인드·프로젝트 펀드를 운용 중이다. 현재 VC 부문 운용자산은 약 2.3조원에 이른다. 글로벌 딥테크 생태계와 한국 산업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향방을 지켜볼 일이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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