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生기업TALK] 삼성화재, 첨단산업 따라 보험의 패러다임 전환…시장 변...

보험 가입부터 사고 처리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기반으로 사고 분석, IT 보안 컨설팅 등 기업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증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生기업TALK] 삼성화재, 첨단산업 따라 보험의 패러다임 전환…시장 변...

전통적 보험 한계 극복하고 사업의 영속성 확보

(왼쪽부터) 현대자동차 박민우 사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정용식 이사장, 국토부 김윤덕 장관,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 삼성화재 이문화 사장. 사진=삼성화재

(시사캐스트, SISACAST=송현아 기자) 첨단산업 발전에 따라 시장의 변동성도 커지는 가운데 삼성화재가 보험의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자율주행 시대를 앞두고 전용보험을 선보이며 시장의 변화를 읽는 새로운 표준 모델을 보여주는 한편, 보다 진일보한 시스템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모습이다. 아울러 지속가능경영 측면에서도 글로벌 역량을 키우며 글로벌 금융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쇄신하고 있다.

자율주행 시대 보험도 달라야 한다

삼성화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자율주행 국가대표팀 출범식'에 참석해 자율주행 실증도시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업계 유일의 '자율주행 전용보험'을 출시한다. 보험 가입부터 사고 처리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기반으로 사고 분석, IT 보안 컨설팅 등 기업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증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전용 콜센터와 현장 출동 체계를 구축한다. 전담 통합보상팀, 자율주행차 사고분석센터,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정비기술지원센터 등 삼성화재의 전문 조직을 적극 활용해 실시간 대응과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보장 범위는 제조사·S/W개발사·차량관제사 과실에 의한 사고는 물론 외부 해킹에 따른 사이버 보안 리스크까지 확대했다. 사고 대응을 넘어 자율주행 전용보험 표준 모델을 제시하고 국내 자율주행 생태계 성장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실제 주행 데이터를 활용해 자율주행 시대에 최적화된 보험 요율과 혁신적인 상품을 설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빌리티 산업 변화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고객의 일상을 지키는 보험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 실시간 이상징후 감시 시스템 'AIMS' 공개

삼성화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 독자적인 실시간 이상징후 감시시스템인 'AIMS(Anomaly & Incident Monitoring System)'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AIMS'는 국내 손해보험사 최초로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와 전력 IoT 기술업체가 공동 개발한 종합 사고 예방 솔루션이다. 전시회 기간 업계 전문가들에게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이 시스템의 핵심 차별화 요소는 '유효 누전(IGR) 감지 기술'이다. 오탐율이 높았던 기존 클램프 타입 간이 측정기기 사용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3상 변압기 중성점 접지선에 탐지 장치를 부착하는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누전 감지 정밀도를 9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실제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유효 누전 성분만을 정확히 분리해 낸다.

아울러, 전력 품질 분석은 물론 화재 수신반, 비상발전기, 배수펌프 등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설비 사고나 대형 화재, 감전 사고를 선제적으로 방지하는 통합 관리 환경을 구축했다.

'AIMS' 도입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혜택으로 전문가 집단의 안전 컨설팅과 사전 예방 활동까지 지원한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조업 중단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고객사 사업의 영속성 확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전기안전서비스㈜와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기술력을 홍보했다. 최근 산업 현장의 첨단화 및 대형화, 무인화 추세에 따라 전기 사고 리스크가 급격히 커지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고도화된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뜻을 모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AIMS'는 삼성화재가 축적해온 리스크 엔지니어링 역량과 기술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혁신적인 성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적인 보험업의 영역을 넘어, 실시간 감시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사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S&P 글로벌 주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최상위 등재

삼성화재는 202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DJSI)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월드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지난 달 29일 밝혔다.

DJSI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뿐만이 아니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표하는 지표이다.

세계적인 권위의 미국 S&P 다우존스사와 스위스 로베코샘사가 공동 개발한 글로벌 ESG평가 지수로 월드 지수는 상위 10%인 250여 개 기업만 편입된다.

삼성화재의 DJSI 월드지수 2년 연속 편입은 기후위기 대응, 투명한 정보 공개, 윤리준법경영 등 전 부문에 걸친 노력의 결과라는 설명이다.

올해 평가에서는 체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포용 금융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친환경 투자확대와 더불어 탄소중립 로드맵 이행, 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등 다양한 환경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회안전망 네트워크 'The LINK'를 발족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재난 예방 대책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장애인이 직무 전문성을 키우며 경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직무 인큐베이팅 모델'을 장애인고용공단과 공동 기획했다.

교육부와는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 청소년의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 삼성화재는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투명하고 독립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여 지배구조의 신뢰성과 운영의 독립성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DJSI 월드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된 것은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앞으로도 'Protecting today, Inspiring tomorrow'라는 기업 아이덴티티 아래 보험업 본연의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다 하는 초일류 보험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캐스트]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