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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李대통령 “AI, 도덕·당위 떠나 이미 현실…최악 상정한 채 대비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인공지능(AI)의 빠른 개발 속도가 주식시장의 리스크가 됐다는 지적에 “AI는 도덕과 당위를 떠나 이미 현실이 됐다”고 밝혔다.

李대통령 “AI, 도덕·당위 떠나 이미 현실…최악 상정한 채 대비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권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인공지능(AI)의 빠른 개발 속도가 주식시장의 리스크가 됐다는 지적에 “AI는 도덕과 당위를 떠나 이미 현실이 됐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엑스·옛 트위터)에 미국 증시에 대한 게시글을 공유하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이 인용한 게시글의 작성자는 AI 개발 속도가 지나치게 빨라 안전을 위해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우려가 기술주 하락의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기술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존 산업과 투자 논리가 흔들릴 가능성이 커졌고, 이 같은 우려가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이에 이 대통령은 “좋은 지적”이라면서도 “우리는 도덕적 AI 환경을 추구해야겠지만, 최악 또는 최선의 AI 상황을 상정한 채 대비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위기는 기회”라며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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