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만큼 외교가 국가의 흥망에 큰 영향을 미치는 나라는 드물다. 임진왜란, 병자호란에서 을사늑약에 이르기까지 조선이 겪은 실존적 재앙의 중심에는 외교 실패의 몫이 있다. 그런데 외교가 국가 존망을 좌우하는 나라 가운데 한국만큼 외교를 경시하고 직업 외교관의 전문성을 과소평가하는 나라도 없을 것이다. 이재명 정부의 재외공관장 인사가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朝鮮칼럼] 특임공관장 제도의 남용, 도를 넘었다
대한민국만큼 외교가 국가의 흥망에 큰 영향을 미치는 나라는 드물다. 임진왜란, 병자호란에서 을사늑약에 이르기까지 조선이 겪은 실존적 재앙의 중심에는 외교 실패의 몫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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