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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朝鮮칼럼] 지방의 ‘인구’는 지자체의 ‘인질’인가?

지역 감정을 조장한다는 이유로 지금은 잘 쓰지 않지만 한동안 일본에는 ‘오모테니혼(表日本)’, ‘우라니혼(裏日本)’이라는 표현이 유행했다. ‘오모테’는 앞쪽·중심·주류를, ‘우라’는 뒤쪽·주변·비주류를 뜻한다.

지역 감정을 조장한다는 이유로 지금은 잘 쓰지 않지만 한동안 일본에는 ‘오모테니혼(表日本)’, ‘우라니혼(裏日本)’이라는 표현이 유행했다. ‘오모테’는 앞쪽·중심·주류를, ‘우라’는 뒤쪽·주변·비주류를 뜻한다. 전자는 19세기 말 이후 일본의 근대화를 주도했던 태평양 벨트 도시들을 지칭하는데 도쿄, 오사카, 나고야가 대표적이다. 후자는 동해(일본해) 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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