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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亞 장초반...유가 '혼조' 속 코스피 '상승' vs 일본증시 '하락'

이번 젠슨 황 연설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이 AI 거품 우려를 다시 한 번 잠재울지 주목된다. 또한 이번 주엔 미국-이란 전쟁이 피크에 이르고 서로 출구전략을 마련 할 것인지도 주시 대상이다.

亞 장초반...유가 '혼조' 속 코스피 '상승' vs 일본증시 '하락'

직전일 미국증시는 유가 급등 속에 하락

16일 장초반 아시아증시에선

국제유가 혼조 속, 한국-일본 증시 혼조 출발

장초반 달러 대비 원화 및 엔화가치는 절상

금주엔 FOMC 회의, 엔비디아 행사-마이크론 실적 주목

 16일 각국 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씨엔비씨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장초반(한국시각 오전 9시 2분 기준)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국제 유가 혼조세 속에 이같은 흐름이 전개됐다.

이 시각 일본증시 니케이 225(N225) 지수는 5만 3746.05로 0.14% 하락 중이다. 이 시각 일본증시 TOPIX는 3623.53으로 0.15% 하락 중이다. 이 시각 엔-달러 환율은 159.46 엔으로 0.16% 하락하며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절상 중이다.

같은 시각 한국증시 코스피 지수는 5522.66으로 0.65% 상승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1495.40 원으로 0.39% 낮아지며 달러 대비 원화가치는 절상 중이다.

이 시각 4월 인도분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98.44 달러로 0.27% 하락 중이다. 반면 5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103.53 달러로 0.38% 상승 중이다.

씨엔비씨는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 속에 장중 국제 유가는 등락이 엇갈린 채로 움직이고 있고 아시아증시에선 한국-일본 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1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0.15%) 나스닥(-0.94%) S&P500(-0.57%) 등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 및 격화 우려에 따른 국제유가 불안에다 이날 공개된 미국 4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까지 부진한 것으로 드러나자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인플레이션 상승) 공포가 부각되며 뉴욕증시 주요 지수를 떨어뜨렸다. 이날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는 426.13 달러로 5.13%나 치솟으며 나스닥과 S&P500 지수 낙폭을 줄였다. 메모리칩 가격 급등(칩플레이션) 소식이 마이크론 주가를 강하게 밀어 올렸다.

한편 이번 주 주요 이슈로는 16일(이하 현지시간) 엔비디아의 GPU기술 컨퍼런스(GTC) 시작 및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연설, 18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금리 결정 및 제롬 파월 연준 의장 기자회견 내용, 그리고 D램 기업 실적 풍향계로 여겨지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실적 발표 등이 대기 중이다. 이번 젠슨 황 연설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이 AI 거품 우려를 다시 한 번 잠재울지 주목된다. 또한 이번 주엔 미국-이란 전쟁이 피크에 이르고 서로 출구전략을 마련 할 것인지도 주시 대상이다.

최미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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