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11일부터 내달10일까지 개최
전국 온·오프라인 판매채널 200개와 3만3000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참여하고 최대 90%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4월 동행축제’가 오는 11일부터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4월 동행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열린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소비심리 하락에 선제 대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에서는 카카오·지마켓·컬리 등 93개 플랫폼에서 1만8000여 소상공인이 뷰티·패션·식품 제품을 10∼40% 할인 판매한다. 특히 네이버에서 진행되는 동행축제 대표상품 ‘동행300 기획전’에서는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107개 유통채널과 함께 1만5000개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상생 기획전이 열린다. 전국 1200개 하나로마트에서는 농·축·수산·가공품이 최대 60% 할인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4월 24일∼5월 5일)과 NC백화점 강서점(5월 8∼12일)에서도 식품·잡화·주방용품 등이 최대 60% 할인 판매된다. 의류·주방용품을 최대 90% 저렴하게 파는 대규모 할인전도 열린다.
4월 동행축제에선 지역 소비축제도 열린다. 양동통맥축제(광주 서구), 부산밀페스티벌(부산 북구) 등 전국 50개 지역축제에서 로컬기업 제품 판매전과 구매영수증 인증 행사, 마술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을 제공한다.
디지털온누리 할인율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3%포인트 높아진 10%로 적용된다. 9개 신용 카드사를 통해 백년가게·전통시장·온누리가맹점 결제 시 10% 청구 할인된다. 세븐일레븐 전국 가맹점에서 ‘동행도시락’(40만 개) 구매인증 행사도 진행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이 곧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까운 지역축제와 상권을 찾는 등 동행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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