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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수퍼스, 트레이드 통해 리베로 유가람 영입

여자 배구 SOOP 수퍼스가 트레이드로 국가대표 리베로 유가람을 영입했다.

SOOP 수퍼스, 트레이드 통해 리베로 유가람 영입

트레이드를 통해 SOOP 수퍼스의 유니폼을 입게 된 유가람. SOOP 제공

여자 배구 SOOP 수퍼스가 트레이드로 국가대표 리베로 유가람을 영입했다.

5일 SOOP 수퍼스에 따르면 GS칼텍스와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세터 박사랑을 보내고 리베로 유가람을 영입했다.

2005년생 유가람은 2023-24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프로에 입문한 리베로다. 고교 시절부터 연령별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프로 데뷔 이후 꾸준히 출전 기회를 늘리며 경험을 쌓아왔다.

지난해 열린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에서는 주전 리베로로 전 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전승 우승에 힘을 보태 리베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돼 국제무대 경험을 쌓았으며, 한다혜와 함께 대표팀 리베로진을 구성해 호흡을 맞췄다.

국가대표팀에서 함께한 두 선수가 SOOP 수퍼스에서도 리베로진을 이루게 되면서 수비진의 선수층이 한층 두터워졌다. 두 선수의 호흡을 바탕으로 긴 시즌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진 SOOP 수퍼스 감독은 “유가람은 어린 나이에도 프로 무대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으며 국가대표까지 성장한 선수”라며 “한다혜와 서로의 장점을 살려 시너지를 내고, 팀의 수비 안정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OOP 수퍼스는 창단 첫 시즌을 앞두고 포지션별 선수 영입을 이어가며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추가 영입을 통해 새 시즌을 위한 선수단 구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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