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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M하이플러스, AWS 클라우드 전환 성공사례 공개…"모빌리티 금융 플랫...

최근엔 생성형 AI와 기업 AI 전환이 핵심 화두로 떠오르면서 국내 대기업과 스타트업들의 AI 활용 사례 발표가 크게 늘고 있다. 이번 2026 행사에서도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데이터 플랫폼, 보안, AI 자동화 기술...

SM하이플러스, AWS 클라우드 전환 성공사례 공개…"모빌리티 금융 플랫...

SM하이플러스 김성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아마존웹서비스 서밋 서울 2026(AWS Summit Seoul 2026)’에서 연사로 무대에 올라 자사의 AWS 클라우드 전환 성과와 차세대 모빌리티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 비전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SM그룹

SM그룹 계열사 SM하이플러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전환 사례를 공개하며 AI 기반 모빌리티 금융 플랫폼으로의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SM하이플러스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아마존웹서비스 서밋 서울 2026(AWS Summit Seoul 2026)’에서 김성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연사로 참여해 자사의 AWS 클라우드 전환 성과와 AI 전환(AX)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 CTO는 발표에서 “기존 인프라의 한계를 뛰어넘어 신속하고 안정적인 전산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다양한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 차세대 디지털 모빌리티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SM하이플러스는 지난해 10월 기존 자체 서버 기반 전산 시스템을 AWS 클라우드로 전면 이전했다. 특히 서버 100여 대와 주요 시스템을 서비스 중단 없이 이전하는 ‘올인 마이그레이션(All-in Migration)’을 완료한 점을 핵심 성과로 제시했다.

회사 측은 클라우드 전환 이후 하이패스 카드 전용 모바일 앱 ‘하이플러스(HIPLUS)’의 결제 처리와 보안, 서비스 안정성 등이 개선됐으며, 향후 5년 기준 총소유비용(TCO)도 23%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SM그룹이 추진 중인 전사 AI 전환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SM그룹은 지난 3월 그룹 경영지원부문 산하에 AI 연구 태스크포스팀(TFT)을 신설하고, SM하이플러스를 그룹 AI 전환 컨트롤타워로 지정했다.

SM하이플러스는 앞으로 AI 컨택센터(AICC)를 구축해 24시간 고객 응대 체계를 마련하고, AI와 데이터 분석 기반 신규 사업 발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 CTO는 “폐쇄적 운영체제를 개방형 환경으로 전환하고 클라우드 최적화 기반의 시스템 현대화를 마쳤다”며 “이를 새로운 수익모델과 부가가치 창출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가 전통 제조·서비스 기업이 클라우드 기반 AI 전환을 통해 디지털 금융·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 구조를 확장하는 대표 사례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AWS 서밋은 국내 최대 규모의 AI·클라우드 행사로 산업계와 학계,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최근엔 생성형 AI와 기업 AI 전환이 핵심 화두로 떠오르면서 국내 대기업과 스타트업들의 AI 활용 사례 발표가 크게 늘고 있다. 이번 2026 행사에서도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데이터 플랫폼, 보안, AI 자동화 기술 등이 주요 세션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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